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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학 : 한국 유학의 『대학』 체재에 대한 이해(2) -『고본대학』 체재의 정합성을 인정하는 학자를 중심으로? = Understanding the Structure of the Great Learning in the Korean Confucianism(2) -Laying Stress on the Scholars acknowledging the Structure of Gobondaeh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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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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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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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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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3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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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휴·정제두·이병휴·정약용·김택영 등은 『고본대학』에는 착간과 궐문이 없고 그 차서 그대로 논리적 정합성을 지니고 있음을 증명하기 위해 노력한다. 특히 격물치지에 대한 독자적 견해를 통해 격물치지전은 본래부터 없었다고 보거나 격물치지에 해당하는 부분을 제시한다. 윤휴는 격물치지란 명덕과 신민의 일을 할 때에 居敬하고 存誠하는 것으로 이해하여, 誠意∼平天下의 모든 과정에서 필요한 공부이기 때문에 따로 격물치지전이 필요 없다고 주장한다. 정제두는 격물치지란 성의∼평천하를 至善에 그치게 하는 것으로 이해하여, 경1장과 전5장 1절∼2절이 격물치지에 대해 설명한 것으로 파악한다. 이병휴는 격물치지란 사물의 至善의 소재를 궁구하여 그 곳에 마땅히 그쳐야 함을 아는것으로 이해하여, 이에 대해서는 전3장 1절∼3절에서 설명하였기 때문에 따로 격물치지전이 필요 없다고 주장한다. 정약용은 격물치지란 성의∼평천하의 본말과 종시를 잘 헤아려서 그 선후를 명확하게 인식하는 것으로 이해하여, 경1장 2절∼7절과 전5장 1절∼2절이 격물치지와 관련된 부분이라고 주장한다. 김택영은 격물치지란 삼강령과 그 조목인 성의∼평천하의 본말과 종시의 선후를 궁구하여 아는 것으로 이해하여, 경1장 3절과 6절∼7절, 전5장 1절∼2절이 격물치지에 대해 설명한 것으로 파악한다.
더보기Yun Hyu, Jeong Jae-du, Lee Byeong-hyu, Jeong Yak-yong, and Kim Taek-yeong tried to prove the perfectness of Gobondaehak. Especially, they asserted that there was originally no chapter on the investigating things and extending knowledge to the utmost, or reconstituted the chapter on it founded on the unique understanding of it. Yun Hyu maintained that there was originally no chapter on it, because it is the essential study from seeking to be sincere in a thought to making a whole kingdom tranquilly and happily. Jeong Jae-du looked on chapter one and five as on it, because he regarded it as the resting in the highest excellence from seeking to be sincere in a thought to making a whole kingdom tranquilly and happily. Lee Byeong-hyu thought of from first verse to third of the chapter three as on it, because he considered it as investigating the highest excellence of things and knowing to rest there. Jeong Yak-yong looked on from second verve to seventh of the chapter one, and chapter five as on it, regarding it as knowing the root and the branches, and the beginning and the end from seeking to be sincere in a thought to making a whole kingdom tranquilly and happily. Kim Taek-yeong thought of the third verve of chapter one, from the sixth verve to seventh of chapter one, and chapter five as on it, regarding it as knowing the root and the branches, and the beginning and the end from seeking to be sincere in a thought to making a whole kingdom tranquilly and happ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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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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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31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동양철학연구(Journal of Eastern Philosophy) -> 동양철학연구외국어명 : 미등록 -> Journal of Eastern Philosophy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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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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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54 | 0.54 | 0.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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