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숙아의 신생아 경련 = Neonatal Seizures in Preterm Infants
저자
박주형(Joo Hyung Park) ; 정인아(In Ah Jung) ; 한지윤(Ji Yoon Han) ; 성인경(In Kyung Sung) ; 이주영(Ju Young Lee) ; 윤영아(Young Ah Youn) ; 이인구(In Goo Lee)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2
작성언어
-주제어
KDC
516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88-195(8쪽)
KCI 피인용횟수
0
제공처
배 경 : 신생아기에는 뇌의 미성숙으로 인하여 경련이 일생 중 가장 흔히 발생하며, 특히 미숙아에서 경련의 발생 빈도가 높다. 신생아 집중 치료가 발전하면서 미숙아의 생존율이 향상되었지만, 생존한 미숙아들의 신경학적 후유증의 빈도 역시 증가되었다. 이에 저자들은 미숙아로 출생하여 경련을 일으킨 환아들을 대상으로 병력, 임상 양상과 검사 소견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예후를 관찰함으로써 미숙아 경련의 특징과 위험인자들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9년 3월에서 2012년 2월까지 서울성모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재태 연령 37주미만으로 출생한 환아 중 경련이 발생한 환아 16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조사를 시행하였다.
결 과 : 재태 연령 30주 미만의 환아에서 신생아 경련 발생률이 높았고, 경련의 발생 시기는 생후 1주일 이내가 많았으며, 경련 형태는 비정형적 경련이 많아 일반적인 신생아 경련과 동일하였다. 뇌파검사에서는 75%에서 비정상 소견을 보였는데, 대부분이 간질모양파를 보였고(77.8%) 나머지는 배경파가 억제되어 있었다. 뇌 영상 검사에서는 62.5%에서 이상 소견을 보였는데, 대부분이 뇌실 내 출혈(80%) 이었다. 경련의 위험인자로는 절반의 환아에서 출생 시 가사가 관찰되었고, 주산기 병력을 가진산모인 경우도 43.8%를 차지하고 있었다. 경련을 조절하기 위하여 phenobarbital, phenytoin, 그리고 midazolam을 사용하여 대부분(76.9%)은 조절되었고, 조절 될 때까지의 기간은 평균 4.3±4.2일 이었으나 3명은 사망 시까지 경련이 조절되지 않았다. 항경련제의 투약을 중지할 때까지 걸린 시간은 평균 53.4±28일 이었다. 그리고 추적 관찰 기간 중 경련을 경험한 미숙아의 절반 이상이 정상 발달을 보이고 있었다.
결 론 : 출생 시 가사가 미숙아의 신생아 경련 발생에서 가장 중요한 인자로 생각 되지만 산모의 주산기 병력 역시 신생아 경련 발생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산모가 주산기 병력이 있는 경우에는 출생 미숙아에 대한 면밀한 관찰과 검사를 통해 경련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수 있도록 하여야 하며, 이를 위해 뇌파검사가 보다 더 적극적으로 이용되어야 한다.
Purpose : Neonatal seizures are the most prominent feature of neonatal neurologic dysfunction, and the lifespan risk for seizures is highest in the neonatal period, especially in preterm infants. This study was aimed to find and analyze the risk factors and clinical profiles of seizures in preterm infants.
Methods : Sixteen cases of preterms with seizures were retrospectively reviewed between Mar. 2009 and Feb. 2012.
Results : The average gestational age was 30.3±4.1 weeks and 11 patients (68.7%) experienced seizures within 1 week after the birth. Eight cases (50%) had a perinatal asphyxia during the delivery and 7 cases (43.8%) had a history of perinatal maternal illness. Various types of seizures were observed of which subtle seizures were the most common (50%). Electroecephalographies were performed in 12 cases, which showed abnormal findings in 9 cases (75%). Neuroimaging studies were performed in 16 cases and showed abnormal findings in 10 cases (62.5%). Thirteen patients were discharged in the improved state and 3 patients expired. Eight cases had normal outcome, while 3 cases showed developmental delay. Prognosis was unknown in 2 cases due to follow up loss.
Conclusion : Neonatal asphyxia is the most important risk factor. Furthermore, infants with a history of perinatal maternal illness appear to be at risk for neonatal seizures. EEG is a sensitive method for assessing seizure activity and prognosis. Monitoring high risk infants with asphyxia and a history of perinatal maternal illness, and early postnatal tracing with EEG is required to detect and manage high risk preterms.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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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 평가예정 | 신규평가 신청대상 (신규평가) | |
2018-12-01 | 평가 | 등재후보 탈락 (계속평가) | |
201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 탈락 (등재후보1차) |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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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17 | 0.17 | 0.1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16 | 0.14 | 0.384 | 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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