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경영시스템에서의 기업 전략에 관한 연구 = A Study on Business Strategy in Environment Management System
기업을 둘러 싼 주위 환경은 환경에 대한 가치관이 없이는 존립 할 수 없는 상황으로 급진전되고 있다. 이는 환경과 무역을 연계한 각종 규제와 더불어 정부의 정책 또한 환경친화적 기업으로 유도하는 방향으로 강화되고 있다. 여기에 지구환경문제의 부각과 폐기물 문제의 심각화 등 주변의 환경문제를 통하여 소비자는 환경에 대한 인식과 더불어 행동양식이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기업의 환경경영체제의 구축이 더 이상 미를 수 없는 과제가 되었는데, 그것은 과거처럼 단기간 동안 기업의 특정 부서가 환경문제를 다루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이고 전략적으로 환경친화적인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기업전체가 환경경영체제로 탈바꿈해 전사적으로 환경오염해결에 대처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환경경영체제의 구축은 반드시 필수적인 환경친화전략이 수반되어야 하므로 앞에서 우리는 제품이 환경친화적으로 설계되고 생산되어 고객에게 마케팅 되어 최종적으로 폐기 혹은 재활용되는 과정에 따른 효과적인 전략들을 제시하였다. 또한 그 전략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국내외 기업들의 사례들을 살펴보았다.
성공적인 환경경영체제와 전략은 기업에게 많은 성과를 안겨다 주는 것이 사실인데, 이는 사례를 통해서도 입증되었는데 이러한 성과들은 다음과 같다.
먼저, 경영측면에서 얻을 수 있는 성과를 살펴보면 첫째, WTO체제 출범에 따른 업무의 세계화 추진, 둘째, 환경친화적 기업 이미지 확보, 셋째, 직원의 의식개혁 및 자신감 고취 넷 째, 지역 주민과의 신뢰성 확보로 민원발생 최소화, 다섯째, 외부의 환경관련 요구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관리부문에서 얻을 수 있는 성과로는 첫째, 목표를 선정·계획·수행하는 틀의 제공 둘째, 업무의 표준화 및 관리체계의 혁신 셋째, 관리의 Loss제거 및 효율화 넷째, 업무의 노하우 축적 및 공유 다섯째, 환경비용관리 체계 확립으로 환경비용을 효율적으로 관리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현장부문에서 얻을 수 있는 성과로는 첫째, 환경경영체제 이행을 위한 부서별 업무 분담이 명확하고 환경손실의 감소 둘째, 투입원자재 및 에너지의 보존과 절감 셋째, 환경기술 개발 촉진 넷째, 깨끗한 작업환경 조성으로 작업능률이 향상될 수 있는 것 등이다.
위와 같이 환경경영체제와 전략의 수행은 기업의 경영·관리·현장부문 모두에 매우 긍정적인 성과를 가져다주는데, 이들은 결국 고객에게 신뢰를 안겨 주고, 비용을 절감케 하며, 매출을 증가시키기 위한 기업과 궁극적인 목적 성취라고 단언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많은 선진기업들이 현재 환경보호와 기업 경쟁력 강화라는 양쪽을 모두 달성하고 있지만 아직도 국내 산업계는 그렇지 못한 상태다. 91년 페놀사건이 발생했을 때 거센 소비자의 항의를 보면서 국내 기업들은 환경경영에 대한 관심을 가졌었으나 99년인 현재 진정한 환경경영체제 수립과 전략을 수행하고 있는 기업은 그다지 많지 않다. 즉 필요성만을 인식했을 뿐이지 환경경영이 기업경영의 주된 흐름이 되고 있지 못한 것이다.
그러한 주된 이유로는 최고경영진의 환경에 대한 인식부족을 들 수 있겠다. 선진환경경영 사례에서도 볼 수 있듯이 기업의 환경경영은 최고 경영층의 의지에 강하게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몇몇 기업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국내 기업은 환경은 비용을 유발한다는 오해를 아직도 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또 수출입 제품에 대해 환경과 무역을 연계하는 세계적인 흐름과 정부와 규제, 소비자들의 환경제품에 대한 소비확산으로 인한 환경리스크에 대한 인식이 결여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런 환경리스크는 최악의 경우 기회상실로 인한 매출감소, 매출감소로 인한 경쟁력 상실, 기업활동의 규제, 부당소송, 가동중지 혹은 분담금 등을 지불해야하는 경우를 가리킨다.
환경문제에 대해 우리가 90년대 초반부터 줄기차게 외쳐오는 것은 21세기가 이제 목전에 다가왔으며, 21세기는 환경주의 시대가 될 것이라는 주장이었다. 그러나 99년 현재까지도 국내의 많은 기업들은 그러한 주장을 애써 외면하려고 하고 있다. 물론 환경친화적 경영은 단기적으로는 추가비용을 유발하는 것이 사실이나 장기적으로 기업의 가장 효과적인 경쟁력이 된다는 것이 많은 사례들에서 입증되고 있다. 이제 우리는 DFE, LCA, 그린 마케팅, 폐기물 재활용 전략 기법 등의 도입과 활용을 더 이상 늦출 수도 없으며 늦추어서도 안될 것이다.
분석정보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