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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몰트만의 신학적 죽음이해 - 그리스도교의 해방의 관점에서 보는 죽음 - = Das theologische Todesverstaendnis Moltmanns in Bezug auf die christliche Befreiungskonze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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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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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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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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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수록면
131-154(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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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몰트만의 신학적 죽음이해를 그리스도교적 해방의 측면을 통해 살펴보려는 목적을 지닌다.
먼저 2장에서는 몰트만의 구분을 따라 죽음을 자연적 죽음과 저주받은 죽음으로 구분하고, 본래적 죽음으로서의 자연적 죽음의 회복에 대해 살펴본다. 3장에서는 기독교의 죽음이해가 영혼불멸설이 아닌 전적 죽음에 가깝다는 사실을 이야기한다. 4장은 기독교적인 것으로서의 대화적 불멸성을 다루면서 죽음이후에 하나님과의 대화 안에 불멸하는 그리스도인의 모습과 더불어 마지막 때에 이루어지게 될 부활희망을 이야기한다. 5장에서는 죽음이후에 하나님과의 대화 안에서 불멸하는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와의 사귐 안에서 거하면서 마지막 때를 기다리고 있음을 분명히 하고, 6장은 이러한 신학적 죽음이해가 결국 하나님의 정의가 이루어지는 해방의 사건을 위해 기여하고 있음을 밝힌다.
결론적으로 몰트만은 죽음으로부터의 해방을 요청하고 있으며, 이것은 예수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희망 안에 그 근거를 두고 있다. 이러한 해방과 관련하여 특별히 몰트만이 언급한 부활희망은 하나님의 정의를 통해 모든 것의 부활로까지 확장된다. 따라서 우리가 확인하게 되는 것은 다음과 같은 사항이다. 신학적 해방은 개인적 죽음으로부터의 자기해방을 넘어 전체 타자의 해방의 영역, 즉 기독교적, 사회적, 정치적 해방의 영역까지 확장되어야만 한다.
Diese Abhandlung zielt darauf ab, in der Perspektive der christlichen Befreiung das theologische Todesverständnis Moltmanns zu betrachten.
In Kapitel 2 zuerst teilt sich der naturliche Tod ab aus dem Fluch-Tod, und er wird fur christlich und eigentlich gehalten. Das dritte Kapitel erwähnt, dass zum Ganz-Tod das christliche Todesverständnis gehört, nicht zur Lehre von der Unsterblichkeit der Seele, die tatsächlich aus der griechischen Denkform entstand. Im vierten Kapitel wird die dialogische Unsterblichkeit als etwas Christliches behandelt, zugleich geht es um die Figur der Christen, die nach dem Tod im Dialog mit Gott unsterblich lebt, und um die Auferstehung-Hoffnung, die sich erst in der Ende-Zeit verwirklicht. In Kapitel 5 wird geklärt, dass die Christen, die nach dem Tod im Dialog mit Gott unsterblich lebt, in der Gemeinschaft mit Christus auf das letzte Zeit der Welt warten. Und Im sechsten Kapitel zeigt sich: Dieses theologische Todesverständnis trägt zum Ereignis der Befreiung bei, welche sich durch die Gerechtigkeit Gottes verwirklicht.
Zum Schluss: Die theologische Todesveständnis Moltmanns erfordert die Befreiung aus dem Tod, es ergrundet sich im Kreuz-Sterben Christi und in seiner Auferstehung-Hoffnung. Bezuglich dieser Befreiung insbesondere erweitert sich die Auferstehung-Hoffnung bis zur Auferstehung von allem, durch die Gerechtigkeit Gottes. Daher ist festzustellen: Die theologische Befreiung ist nötig, sich uber individuelle Befreiung aus dem Tod bis zur Dimension der Befreiung von allem zu erweitern, es heißt: Die Erweiterung zur Dimension der christlichen, gesellschaftlichen, politischen Befrei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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