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佛教於當代臺灣社會中所展現的風貌及影響 : 兼論其與韓國佛教的異同 = Buddhism's Representation and Effect in The Modern Taiwanese Society - alsoon the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with the Korean Buddhism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1
작성언어
-주제어
KDC
220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537-568(32쪽)
KCI 피인용횟수
0
DOI식별코드
제공처
소장기관
본 논문은 근대 이후 타이완불교가 성취한 발전모델에 대한 분석을 통하여 한국불교가 지향해나가야 할 방향을 모색
더보기참조해보자는데 목적이 있다. 과거 100여 년을 회고해보면
더보기한국불교와 타이완불교는 매우 유사한 역사적인 과정과 환경을 겪어왔다. 20세기 초
더보기일본으로부터 수십 년간 식민통치를 받은 것에서부터 시작하여
더보기1945년 해방 후에는 독재치하에서 똑같이 계엄통치를 오랫동안 받은 적이 있었다. 동시에 철저한 반공정책과 친미정책이라는 국가차원의 노선도 함께 경험한 적이 있었고
더보기게다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더보기法難事件이라는 아픈 상흔도 똑같이 공유한 적이 있다. 하지만
더보기이러한 역사적 배경의 유사성에도 불구하고
더보기현재 한국과 타이완 양국에서 나타나고 있는 불교의 면모는 상당히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타이완불교는 지난 수십 년간 전통불교에 대한 반성과 변혁을 통해서 철저한 개혁을 진행하여 "人間佛敎"가 타이완불교의 새로운 주류를 형성하면서 사회변혁에 있어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더보기양성평등이나 승속 간의 평등을 지향하면서 우선적으로 학술교육 및 인재양성을 중심으로 불교학의 발전을 적극 추진해왔다. 또한 포교의 방법과 영역에 있어서도 전면적이고 다원화된 방식으로 민중 속으로 파고들어 불교의 다원화
더보기현대화
더보기국제화라는 진보적인 이미지를 형성하게 되었다. 이로써 타이완의 여러 종교 중에서 불교가 주도적인 위치를 점유하고
더보기이에 따라 정치사회적인 영향력이 크게 증대하였다. 동시에 전통만을 고수하고
더보기보수적인 불교라는 이미지에서 탈피하여
더보기시대의 조류를 주도하여 타이완불교의 소프트역량을 제고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현대에 들어와 한국불교도 개혁의 당위성에 공감하며 변혁과 혁신을 지향하면서 한국적 특징을 갖춘 불교를 이루기 위해 노력해왔다. 하지만
더보기한국불교가 진일보 발전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보수중심의 관념에 대한 철저한 변혁이 필요하며
더보기이를 바탕으로 전통적인 불사중심의 사원에서 탈피하여 시민계층뿐만 아니라 소외된 민중과 함께하고
더보기궁극적으로는 사회변화와 변혁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역량을 갖추어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한국불교계가 스스로의 단점에 대한 철저한 반성을 토대로
더보기타이완불교의 탈근대화 경험과 다원화된 "인간불교"의 포교방식의 경험을 빌어서 민중의 삶과 조화를 이루고
더보기시대를 리드하는 선진적인 불교의 형상을 건립하는 것만이 21세기 한국불교가 발전해갈 첩경일 것이다.
더보기雖然韓國佛教與臺灣佛教經歷了相似的歷史過程
더보기即被日本统治了數十年
더보기亦有戒嚴時期的独裁政治
더보기以及受到反共政策與亲美统治的影响
더보기同時皆經歷了"僧難事件"之歷史傷痕. 然而
더보기當今兩國佛教界呈現出來的風貌截然不同. 臺灣佛教幾十年的發展變遷中
더보기通過對傳統佛教的反思
더보기人間佛教早已成爲主流
더보기體現出兩性平等, 僧俗平等
더보기成就社會. 同時重視學術教育, 培育人才
더보기推動佛學發展. 又在弘法方式或領域
더보기全方位, 多元化地走進群衆
더보기最後走上多元化, 現代化, 國際化的道路. 這就象徵着佛教在臺灣宗教中佔據主導地位
더보기從而改變了傳統守舊佛教的形象
더보기提升了臺灣佛教的軟實力. 如果韓國佛教要進一步發展
더보기首先要徹底改革自己觀念
더보기擺脫傳統佛事模式
더보기走入社會. 其次
더보기在反思自我的基礎上
더보기可以借鑑臺灣佛教多元的人間佛教布教方式和現代化經驗
더보기推動建立與群衆和諧的佛教局面. In the past 100 years
더보기although Korea Buddhism and Taiwan Buddhism have been gone through similar processes that included domination by Japan for several decades
더보기Kaiserism during the state of siege
더보기anti-communism policy and pro-American domination as well as the historical scar of Buddhists' Sufferings
더보기nowadays totally different styles and features have presented between the Buddhist circles of the two countries.' Over several decades of development and vicissitude Taiwanese Buddhism has completely self-innovated through self-examination of traditional Buddhism in that Terrestrial Buddhism has become the main trend which represents equality between man and woman
더보기Buddhist and Layman. At the same time
더보기Taiwanese Buddhism also focuses on academic education and the training of bright people. Because of this diversified
더보기modern and international path
더보기Buddhism has occupied the leading position among Taiwanese religious circles. Korean Buddhist circles realized the need for change in a globalized age
더보기too late. Some illuminates appealed for equality between men and women
더보기attached alms deeds
더보기and called for open and progressive foresight to carry the modernizations of Korea Buddhism forward. However
더보기most illuminates continue to preserve tradition and in two minds without of ensuring consciousness of subject but only worrying about 'Religious ceremonies could not be succeed if not relying on the lord protector'. This subtle relation with politics made the masses dare not get to close to Buddhism. If Korean Buddhism wants to develop further and contribute to Korean society
더보기the first thing to do is to thoroughly reform
더보기eliminate the traditional mode
더보기reflect on the past and get to the public and society; the next is to learn diversified Terrestrial Buddhism's way of preaching moral principles and study modernization experiences from Taiwanese Buddhism to establish Buddhism's system of alms deeds and welfare.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0 | 평가예정 | 계속평가 신청대상 (등재유지) | |
2019-06-17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Korea Association of Buddhist Studies -> Korean Association of Buddhist Studies | |
2019-06-11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The Korean Society For Buddhist Studies -> Korea Association of Buddhist Studies | |
2019-06-07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BUL GYO HAK YEONGU-Journal of Buddhist Studies -> Korea Journal of Buddhist Studies | |
2015-01-01 | 평가 | 우수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48 | 0.48 | 0.5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2 | 0.47 | 0.937 | 0.11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