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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과의 關聯性으로 본 日本 支石墓 文化의 再檢討 = Reexamination of Japanese Dolmen Culture based on Relevance to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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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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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4(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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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mens in Japan are concentrated in the northwestern region of Kyushu which is closest to the Korean Peninsula, which make themselves as important materials for understanding the relationship between Korea and Japan in ancient times as their geopolitical locations.
There are different views about the spread of dolmen between Korea and Japan. In other words, the view that the aboriginal people of Japan only accepted the dolmen culture is strong in Japanese academic circles while Korean academic circles see the cultural elements such as the migration of residents from the southern region of the Korean peninsula, farming, residential style, and dolmen have a close connection.
Japanese academic circles have not been enthusiastic about analyzing the relevance of the persons buried in dolmens in Japan to Korea. This is not unrelated to the climate of avoiding the study on the genealogy of Korean and Japanese people as a reaction of nationalism in the Japanese academic circles after the Second World War.
This study intended to bring attention to the importance of Japanese dolmen culture in ancient Japanese society by highlighting Korean cultural elements that had been overlooked and revealing how the dolmen culture became naturalized in Japan based on the analysis on the background in which the dolmens were spread, the phases through which they were spread, and the properties of dolmens in detail in different views, away from the existing two-dimensional view.
In short, the dolmens in Japan are the cultural elements that the immigrants from the southern region of Korea spread with rice farming while settling down in Kyushu and are considered to have had an enormous impact on the rise of the Yayoi culture, which is the basis for the growth of the ancient societies of Japan.
일본 지석묘는 한반도와 가장 인접한 구주 서북부지역에 집중하고 있어, 그 지정학적 위치만큼 한일 고대관계사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이다. 그런데 그 중요성에 비해 한일 양국에서 너무나 소홀이 취급되고 있는 유적이다.
韓·日 간에 지석묘 전파에 대해 異見이 상존한다. 즉, 일본학계에서는 대개 죠몽인이 지석묘 문화만을 수용하였다는 견해가 강하다. 반면, 한국학계에서는 야요이(彌生)문화형성기에 한반도 남부 주민의 이주와 농경·송국리형주거양식·지석묘 등의 문화요소는 밀접한 관련성을 가진다고 본다.
일본 지석묘 피장자에 대해 일본 학계에서는 한국과의 관련성에 대해 적극적인 해석을 하지 않고 있다. 이러한 측면에는 제2차 세계대전후 일본학계에서 민족주의와 日鮮同祖論의 반동으로 한국인과 일본인의 계통연구를 기피하는 풍토가 조성된 것과 무관하지 않다.
본고는 종래 평면적인 시각에서 벗어나 지석묘 전파의 배경과 단계설정, 세부속성의 분석 등을 통하여 간과되었던 한국계 문화요소를 부각시키고 한국 지석묘문화의 일본 토착화 과정을 단계별로 밝힘으로써 일본고대사회에서 일본 구주 지석묘문화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자 하였다.
요컨대, 일본 지석묘는 한국 남부 이주민이 일본 구주에 정착하면서 도작농경과 함께 전파시킨 문화요소이며, 일본 고대사회 성장의 바탕인 彌生文化가 발흥하는데 막대한 영향력을 끼쳤다고 볼 수 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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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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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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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1 | 1 | 0.7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79 | 0.82 | 1.798 | 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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