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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台의 魔障에 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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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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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수록면
59-89(3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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止觀을 수행할 때에 魔의 일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한다. 마의일을 잘 알아야 마의 침입을 막을 수 있고 對治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지금까지 해왔던 수행이 물거품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래서 옛날 선지식들은 수행자에게 마의일에 대해서 자주 주의와 경책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은 수행방법이나 행위에는 관심을 많이 기울이지만 수행 중에 나타날 수 있는 장애인 魔事에 관한 대비는 부족한 것 같다. 깨달음을 이루기 위한 과정에서 도가 높으면 마도 성행하게 된다. 그래서 옛날부터 수행에는 반드시 장애가 따라온다고 한다.
즉 심리적 요인, 외부적인 요인 등의 다양한 조건들이 수행의 진전을 방해하며 번뇌를 일으키기도 하고 병을 얻게 하기도 하며 깨닫지 못했는데 깨달았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智顗스님도 당시 금릉의 강단생활을 버리고 천태산에 들어가기 직전에 名利라는 軟賊 때문에 뼈를 깎을 만한 정신적 위기에 빠졌었고 華頂峰에서 수행할 때에 强魔와 柔魔의 유혹과 심각한 대결을 행한 사실도 있다. 이것이 부처님의 항마성도에 비교할 수 있는 화정봉의 頭陀開悟의 모습이다. 지의의 개오는 교학상에서 실로 중대한 의미를 가지는 것이다. 두타행의 실제 체험이 마사를 연구하고 그 폐해와 對治法을 강구하게 된 직접적인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인간의 악한 마음의 작용을 마로 상징적으로 제시하고 그것을 유형적으로 세 가지로 정리하여 觀境으로 관찰하고 있다. 그리고 가장 근본적인 대치법으로 圓融三諦의 원리에 의해 十乘觀法을 적용해야 할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
It is important to know the evil obstruction (魔) when practicing Chih-kuan (śamatha-vipaśyanā, 止觀). Because we have to get a knowledge of evil obstruction to deal with it. Without it, our effort will come to nothing. Since early time, all the great enlightened masters (善知識) had warned and cautioned against evil obstructions. But, many practicer generally are not concerned about evil obstructions (魔事) but practicing method. Also they don't prepare for that. In the course of practice for enlightenment, the more they cultivate deeply, the more they face evil obstructions. From old times, there are inevitably evil obstruction in practice. It is diverse conditions of psychological factor, external factor etc. that interrupt progress, give rise to afflictions and seize them with a disease and make them claim to be enlightened falsely. When Chih-i (智顗) had been lecturing at Chinling (金陵) before went into Mt. T'ien-t'ai, he seriously suffered by the foe of fame and wealth. Also, he struggled with severe evil (强魔) and gentle evil (柔魔) as
he was practicing in one of the peak of Mt. T'ien-t'ai.
This is comparable to the subjection of Māra of the Buddha (降魔成道). It is dogmatically important to attain enlightenment of Chih-i. The experience of Dhūta (頭陀行) made him to study evil obstructions and take measures to it. Eventually he symbolically presented evil mind of
human as evil obstructions, divided them into three types and made an observation with discerning dharma (觀法).
Also he provided to apply the discerning dharma of the ten yāna (十乘觀法) by the principle of complete combination of the three dogmas (圓融三諦) as basic measures.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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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4-29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韓國禪學(한국선학) -> 禪學(선학) | KCI등재 |
2016-02-04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Korean Seon Studies -> The Korean Society for Seon Studies | KCI등재 |
2016-02-03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Journal of Korean Seon Studies -> Journal of Seon Studies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68 | 0.68 | 0.6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9 | 0.56 | 1.142 | 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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