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621년 나당수교와 그 전개 양상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1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47-76(30쪽)
KCI 피인용횟수
0
제공처
본 논문은 621년에 있었던 나당수교와 관련하여 양국의 사신 교환과 전개 양상, 그리고 그 배경 등을 검토할 목적에서 작성되었다. 당은 618년 장안에서 건국하였고, 중국을 할거하고 있던 경쟁세력을 차례로 제압하여 624년에 중국을 재통일하였다. 신라는 당시의 혼란한 중원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가 621년에 당이 중원을 장악하고 중국 재통일의 대세를 형성했다고 판단을 내린 뒤, 같은 해 첫 번째 대당사신을 파견하였다. 7세기 전반의 신라는 중원왕조와의 관계 강화를 통해서 고구려를 견제하려는 외교전략을 수립하였고, 그 일환으로 621년 당에 첫 번째 사신을 신속하게 파견했던 것이다. 이에 호응하여 당은 같은 해 신라에 곧바로 답사를 파견하였는데, 이는 621년 하반기 동안 당에 사신을 파견했던 고구려 포함 25개국 중 신라에 대해서만 유일하게 이루어진 조치였다. 당은 신라사신의 방문을 계기로 고구려의 잠재적 위협을 되새기게 되었고, 신라에 답사를 파견하는 방식으로 對고구려 견제 의지를 간접 표명하였다.
더보기This paper was prepared to review the exchange of envoys, their background, and their development regarding the first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Silla and Tang in 621. The Tang Dynasty(唐) was founded in Changan(長安) in 618 when the Su Dynasty(隋) was about to collapse, and Tang overpowered its competitors and re-unified China in 624. Silla, located in the southeastern part of the Korean Peninsula, was watching the chaotic situation in China and quickly dispatched the first envoy to Tang when it was determined that Tang took the initiative in the reunification of China in 621. Since the mid 6th century, Silla has been under constant military pressure from Goguryeo and Baekje. In the first half of the 7th century, Silla established a diplomatic strategy to pressure Goguryeo by strengthening its relations with the Chinese dynasty, and in 621, it sent the first envoy to Tang. The visit and appeal of Silla’s envoy reminded Tang of the potential threat of Goguryeo. As a result, in response, Tang also dispatched Yu Wensu(庾文素) as an envoy to Silla in the same year. This was the only case in which Tang dispatched an envoy among 25 countries, including Goguryeo, who had sent envoys to them during the second half of 621. Tang indirectly expressed its willingness to check Goguryeo in this way.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5 | 0.5 | 0.46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1 | 0.58 | 0.981 | 0.08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