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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등재 후의 기(奇)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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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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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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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2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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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민속학회가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체제에 대한 비판적 검토>라는 담론으로 개최한 2014년 추계 학술대회에서의 발표문을 다시 다듬어 기술하였다.
문화재청이 등재 신청을 하며 제출한 “후렴구가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를 포함하는 일련의 노래군”을 살피고, 1894년까지의 아리랑 류엔 이러한 후렴구가 나타나지 않음을 언급했다.
유네스코의 등재조건인 ‘살아있는’ 전통문화, 끊임없이 ‘재창조 해 온’을 의식하여 특징있는 본문가사를 내 걸거나 또는 후렴구를 조금 손질하여 지역 이름을 붙이고는 ‘순수’아리랑이라 출범함은 가사 뿐만 아니라 가락의 변별성, 후렴구 내지 받음구의 유형 변별적 중요성, 오랜 전파성이 요청되는 ‘전통’문화 민(‘民’)요 유형의 바람직한 전승 방향이 아님을 서술하였다.
아리랑 공연에 있어서는 역사적으로 유형적 변별성이 있는 것은 <중원 아리랑> <괴산 아리랑> 등 지역 이름을 붙일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것은 <예천 전승 아리랑> <공주 전승 아리랑> 등 ‘전승’이라는 어휘를 지역 이름 뒤에 넣음이 후 세대의 아리랑 이해를 위해 바람직하다. 민요의 현대적 수용에 있어서는 창작활동이 적극 요청된다. 그러나 작창자가 분명한 것은 이미 순수 민(‘民’)요는 아니다. 이러한 류의 공연은 <김소희 창 북간도 아리랑> <이걸재 아리랑> 등 작창자의 이름을 앞에다 붙여 창작 유형의 아리랑임을 표시함이 좋다.
이른바 ‘아리랑 정신’의 중요한 하나는 민족의 자주 정신인 만큼 그 지역에 수백 년간 전승되어왔으나 지금은 테입 속에 잠들어 있는 그 지역의 얼굴인 논매기소리 등 일노래를 배우고 익히며 전승을 위한 경연대회가 열리고 시군마다의 지정문화재로 보호한다든가, 합주곡 등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지역마다의 새로운 붐이 일어나기를 기대하였다.
So called, Bonjo Arirang was composed as the theme song for the movie Arirang, filmed by Mr. Na Wun-gyu in 1926. This movie and its theme song were enormously popular with the Korean people.
The first half refrain of Bonjo Arirang (Film Arirang) is ‘Arirang Arirang Arariyo’. The first half refrain like this is found mainly among Arirang pieces of the early 20C, the Japanese ruling era.
There are Gangwon-do Eoreori(Jeongseon Arari), Jajin Arari sung when planting rice, Jungwon Araseong(a rice-planting song of Chungju area, Chung-buk Province) and the Goisan type Arirang as the old Arirang pieces before 20C. Gangwon-do Eoreori is said to have been sung without a refrain in the old times. the first half refrain of Jajin Arari sung when planting rice is ‘Ariari Ariari Arariyo’. That of Jungwon Araseong is ‘Arariyo Arariyo’. That of the Goisan type Arirang is ‘Iya Iya Arariya’.
Those of Jindo Arirang and Miryang Arirang are ‘Ariarirang Srisrirang Arariganatne’.
Like these, the Arirang designated as a world heritage is fitting the focus not to the old Arirang but to the film Arirang. So nowadays, many Arirang pieces of the Japanese ruling era, which are not folksong of local community but come from individual, entry on the stage with the name of the area(city or the district).
Yecheon Arirang is only traditional Jajin Arari. But it has several unique words of the solo part. Gongju Arirang is only traditional Sanaji piece(which is origin of Jindo Arirang), only traditional Yeoggeum Arirang(similar with Eoreori of Gangwon Province, but has a narrative part), and only traditional Jajin Arari(Arirang of 5 beats-rhythm) etc. And so, it’s good to call Yecheon Arirang is as <Yecheon Jeonseung Arirang>, and to call Gongju Arirang is as <Gongju Jeonseung Arirang>. Sangju Arirang with a individual composer (Mrs. Kim So-heoi) is good to call <Kim So-heoi Bukgando Arirang>.
An Arirang mind is the spirit of independence. It’s more hopeful to hand down well the unique working song of the area like the songs of every town sung when weeding a rice paddy than to make newly the area Arirang because Arirang was designated as a World Heritage.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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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1-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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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39 | 0.39 | 0.42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46 | 0.44 | 0.796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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