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한국불교학 40년이 마주한 서양철학-유사와 차이 그리고 상생을 위한 담론- = A Retrospect and Prospect on Buddhology with Western Philosophy in Korea
저자
성청환 (동국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韓國佛敎學(The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for Buddhist Studies)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3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885-925(41쪽)
KCI 피인용횟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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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aper is to analysis of Buddhism and Western philosophyin Korean academia that attempts to extract important books andarticles according to the chronological order as possible as. Buddhistphilosophy and Western philosophy include several interestingparallels; before the 20th century, pioneering Europeanphilosophers had engaged with Buddhist philosophy and since then,there have been considerable interests by some eminent scholarsin comparative approach between Buddhist philosophy and Westernphilosophy. Similarly, Korean Scholars investigate to comparativeresearch between Buddhist philosophy and Western philosophysince 1990 which has been gradually spread of Korean academicworld.
Majority scholars in the comparative studies interpretBuddhism through the lens Western Existentialism such as MartinHeidegger Friedrich Nietzsche that is mainly focused on thesimilarity with Seon Buddhism and Yogacara doctrines. In additionEdmund Husserl’s conscious process from the subjective point ofview has been studies with Buddhism. Immanuel Kant'sTranscendental Idealism has also been compared with thephilosophical approach of Buddhist doctrines such as non-self,Yogacara’s epistemology, The process philosophy of AlfredWhitehead has several convergent points with Buddhist philosophyby Buddhologist in recently. Ludwig Wittgenstein has been directlyparalleled Madhyamaka school or Seon Buddhist conceptions from time to time.
For more prosperous of Korean Buddhist academiaBuddhologists necessary need to study and research on Westernphilosophy. Furthermore, scholars who are interested incomparative philosophical study have to be cooperated with eachother consistently and systematically.
한국 불교학계가 서양철학과 마주하고 대화를 시도한 것은 불교학자들에 의해서가 아니라, 서양철학 전공의 학자들에 의해서이다. 이러한 흐름은 서양철학의 1세대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1990년대 초에 번역서들이 국내에 소개되면서 국내학계에 서양철학과 불교에 대한 비교 연구에 본격적인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며, 2000년대 이후에는 국내학자들의 저서와 논문이 다양하게 출판되고 있다.
연구의 성과물은 니체와 하이데거로 대표되는 독일 실존주의 철학과 불교의 비교연구가 전통적으로 가장 많다. 실존주의 철학과 선불교의 비교 연구가 주된 흐름이기는 하지만, 유식학의 핵심 교리뿐만 아니라, 화엄학까지도 확대되어 비교 연구되고 있다. 현상학과 불교의 비교 연구는 주로 훗설의 사상과 불교의 유식학의 비교 연구가 주류를 형성하고 있다. 독일 관념론의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는 칸트와 불교에 대한 비교 연구는 크게 불교의 무아설과 윤회가 양립할 수 있는가라는 문제와, 칸트의 인식론과 불교 인식론의 유사점과 차이점의 비교, 그리고 칸트와 불교철학의 실천윤리의 문제 등으로 나눌 수 있다.
현대철학과 관련하여서는 화이트헤드와 비트겐슈타인의 철학과 불교의 유사성을 비교하는 연구가 활발하다. 화이트헤드의 유기체 철학과 화엄불교를 비교하고 양자 간의 유사성과 상이성을 규명함으로써 두 사상의 지평 융합적 토대 근거를 마련하려고 한다. 비트겐슈타인과 불교의 비교연구는 일찍부터 여러 학자들에 의해서 부분적, 간헐적으로 지속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체계화되었다고 말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최근에는 한국 불교 사상가들과 서양 철학자를 비교하는 연구가 시도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불교와 서양철학의 비교 연구를 한층 심화시키기 위해서는 불교학자들의 적극적인 서양철학에 대한 학습과 연구의 필요성이 요구되며 동시에 집단적 지속적인 학습과 토론이 동반되어야 할 것이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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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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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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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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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27 | 0.27 | 0.3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5 | 0.34 | 0.743 | 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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