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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성차와 문화차: 한국과 미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 Sex and Culture Differences in Romantic Jealousy: Korean and U.S. University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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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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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155(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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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urpose of the present study was to examine the sex and culture differences in jealousy in romantic relationship. In this study, the assumption that men's jealousy is hypothesized to be particularly concerned with mate's sexual infidelity, whereas women's jealousy is hypothesized to be particularly concerned with mate's emotional infidelity based on the Evolved Jealousy Mechanism (EJM) perspective was proposed. We hypothesized that not only distinctive feature of the sex-specific evolved jealousy mechanism across the culture was replicated, but also the magnitude of the sex differences varies somewhat across cultures was predicted. To test this purpose, 221 university students in Korea and U.S.A were asked to complete the questionnaires and two-way ANOVAs were used to test the data. Results showed that the sex differences in jealousy were robust across these cultures, providing support for the EJM. An interaction between sex and culture as well as main effects for both sex and culture in jealousy and distress for sexual infidelity were revealed. The magnitude of the sex differences varied in large for the United States but small for Koreans. Accordingly, As the men were belonging to the United States at the same time as indicated greater jealousy, and distress to a partner's sexual infidelity. These results might used to understand the sex and culture differences in jealousy in romantic relationship and other culture factors account for the differences should be discussed in future research.
더보기본 연구의 목적은 연애관계에서 나타나는 질투와 질투에 의해 유발되는 스트레스가 성별과 문화권에 따라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는데 있다. 이를 위해 진화론적 질투기제(Evolved Jealousy Mechanism)에 근거하여 남성은 자기 짝의 성적 부정에 대해 질투를 더 많이 느끼는 반면, 여성은 정서적 부정에 질투를 더 많이 경험할 것으로 가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진화론적 질투기제가 문화권에 동일하게 나타나는 것을 반복 검증하는 동시에 문화권에 따라 성차의 크기가 상이할 것으로 예측하였다. 이를 검증하기 위해 한국과 미국 문화권에 거주하고 있는 대학생 221명(한국인 108명, 미국인11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원변량분석을 사용하여 자료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진화론적 관점의 질투기제 가설이 반복 검증되었다. 구체적으로 성별과 문화권이 질투와 질투로 유발되는 스트레스에 미치는 상호작용 효과뿐만 아니라 성별과 문화권의 주효과도 유의미하였다. 질투의 성차 크기는 문화권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 미국의 경우 성차가 큰 반면 한국은 적었다. 미국 문화권에 거주하는 남성일수록 성적 부정에 대한 질투가 강하였고, 이로 인한 스트레스 정도도 높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성별과 문화권에 따라 질투의 양상이 어떠한 특성을 보이는지에 관한 정확한 이해를 제공해 주며, 질투에 영향을 미치는 문화적 요인에 대한 후속연구의 필요성을 제기한다.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2 | 평가예정 | 계속평가 신청대상 (등재유지) | |
2017-01-01 | 평가 | 우수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6-23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The Korean Journal of Psychology -> Korean Journal of Psychology: General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31 | 1.31 | 1.63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2.13 | 2.1 | 2.669 | 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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