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淸末 皇族의 官職 임용양상과 入仕경로 = The imperial lineage in the central administrative organization of the Late Qing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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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199(3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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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aper examined the appointment of members of the imperial family in the Late Qing Period. Through the 18th century, the imperial family became the bureaucrats of the emperor. However, since the mid-nineteenth century, various political changes have created opportunities for the princes to actively participate in administration and politics. This article seeks to examine how other imperial families were appointed bureaucrats during this period.
So far, many researchers have not paid much attention to the fact that the imperial family has been appointed chief of the Grand Secretariat, the Grand Council, the six board, the Lifan Yuan, and the Court of Censors. I plan to see how the imperial family have entered the central government and how they became bureaucrats.
In this study, from 1851 to 1911, I examined the career of the imperial family and personal background. At this time, the imperial family in major central government agencies were, in general, far more likely to belong to the five lower banners than to the three upper banners. It was because they had received a low rating from the beginning on the rank system and fewer had a high rating.
The holders of princely titles in the royal ranks entered the bureaucracy as members of the Imperial Guards or the Imperial Clan Court. But the imperial family who had not these titles became bureaucrats through the Imperial examination. As the population of the imperial family increased, the emperor was concerned about their livelihood and allowed them to take the Imperial examination. This was one way to prevent them from declining their economic position.
Since the 19th century, there has been an increasing number of cases in which the royal family have been responsible for the chiefs of the central administrative agencies. Most of these offices were held by the Manchu people. As a result, it can be said that the weight of seedling in the central administrative organization has increased.
이 글에서는 기존의 연구들이 크게 관심을 보이지 않았던 황족들이 내각, 군기처, 6부, 이번원, 도찰원 그리고 관제개편으로 변화된 중앙행정 조직에 진출한 양상과 그들이 처음 관료사회로 진입하게 되는 경로를 분석하고 유형화할 것이다. 지금까지의 연구에서는 황족들이 관직에 나가는 주요 경로로 侍衛를 주목하고 언급하였으나, 이 글에서는 황족 개개인이 가지고 있던 배경에 따라서 다양한 경로를 거쳐 관료가 되었다는 점을 밝히고, 유형별로 보이는 특징을 정리할 계획이다.
咸豐원년(1851)부터 宣統 3년(1911) 책임내각이 출범하기 전까지 청대 중앙행정조직의 주요 기구라고 할 수 있는 內閣, 軍機處, 6部, 理藩院, 都察院의 최고 책임자인 大學士, 軍機大臣, 6부 尙書, 左都御史, 理藩院 尙書를 역임했던 황족의 관직 경력을 검토하였다. 보다 다양한 입사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내각의 協辦大學士, 內閣學士, 6부의 侍郞, 盛京 5부 侍郞까지 검토 범위를 확대하였다. 그리고 이 시기에 청조는 여러 차례 관제를 개편하였다. 이를 반영하여 광서 27년(1901), 광서 29년(1903), 광서 32년(1906), 선통 2년(1910)에 단행된 개편으로 설치된 기구의 책임자들도 검토하였다. 또한, 함풍 10년(1860)에 설치되어 광서 27년까지 존속한 總理各國事務衙門의 대신들도 함께 살펴보았다.
이러한 검토과정을 통해서 封爵을 가진 이들과 봉작이 없는 이들이 관료사회로 진출하는 통로에는 차이가 있었다는 점을 설명하였다. 봉작있는 종실들은 대체로 侍衛處의 관직, 宗人府의 관직, 종인부외 宗室缺을 통해서 入仕하였다면, 봉작이 없는 이들은 과거시험을 거쳐 대체로 한림원 서길사로 진입하였다. 서길사로 선발되지 못한 경우에는 다른 부서의 종실결을 통해 진출한 사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처럼 과거출신 여부, 非과거 출신자 중에서도 봉작 소유 여부에 따라서 관직생활의 시작점에는 차이가 있었다. 또한, 음생으로 관직에 진출하는 것이 가능하였지만, 승진에 유리한 진사 신분을 획득하기 위해 과거에 응시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처럼 종실의 경우, 개인이 가지고 있는 배경과 상황에 맞게 다양한 경로로 관직사회로 진출하는 것이 가능하였다는 점을 고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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