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통합의 대안인 ‘또 다른 통합’? - 영국, 영연방과 대서양자유무역지역(AFTA)의 딜레마, 1961-1969 - = Integration for Integration’s Sake?: Britain, the Commonwealth and the Dilemma of the Atlantic Free Trade Area, 1961-1969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9
작성언어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271-312(42쪽)
KCI 피인용횟수
0
DOI식별코드
제공처
1961년 영국의 1차 유럽경제공동체 가입 신청 당시 주요 영연방 회원국들은 영국이 가입에 성공할 경우 영국과의 무역에서 적용받던 특혜 관세가 폐지되고 유럽경제공동체의 역외공통관세가 부과될 것을 염려하여 크게 반발하였다. 1차 신청이 거부당한 영국이 1966년에 다시 가입 신청을 시도하자 캐나다는 영국, 미국, 캐나다, 아일랜드,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등을 아우르는 대서양자유무역지역의 창설을 주창하였다. 대서양자유무역지역의 설립은 영연방과의 무역 규모에 타격 없이 영국 경제에 상당한 이득을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해롤드 윌슨 정부는 미국이 대서양자유무역지역을 원한다는 입장을 밝힌 적이 없다는 근거를 공개적으로 들어 1968년 7월에 영국이 이를 추진할 계획이 없음을 명백히 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영국 정부의 주장과 달리 미국은 이미 1967년 초부터 대서양자유무역지역 형성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었다. 최근에 공개된 영국 정부 문서를 검토한 결과 윌슨 정부가 대서양자유무역지역 설립에 반대한 진의는 이에 가입하는 주요 영연방 회원국들이 차츰 영국의 영향력에서 벗어나 미국의 영향권으로 들어가고 대서양자유무역지역에 가입하지 못하는 영연방 회원국들이 차별당하고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되면서 영연방이 와해될 것에 대한 우려 때문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더보기Britain’s first application to join the European Economic Community in 1961 caused great consternation among the major Commonwealth nations since a successful British entry meant that the Commonwealth’s preferential trade arrangements with the former mother country would have to give way to the implementation of the Common Market’s Common External Tariff. As Britain prepared to submit a second application to join the EEC in 1966, Canada led the call for the creation of an Atlantic Free Trade Area (AFTA) which would encompass the UK, the United States, Canada, Ireland, Denmark, Norway, Sweden, Australia and New Zealand. Britain’s own government inquiry into the economic feasibility of an AFTA concluded that the British economy would benefit significantly from entering into such an arrangement without damaging Britain’s trade relations with the Commonwealth, a view that was echoed by various academics, private think-tanks, eurosceptic British Members of Parliament and the British press. The Wilson administration, despite this political pressure, decided not to pursue the establishment of an AFTA by publicly claiming in July 1968 that the US had never given an indication that it wanted such an arrangement. However, in contrast to the British government’s claim, the Americans had already being looking favourably into the possibility of creating an AFTA, as was evident during talks between a senior US Department of Defence official and British Foreign Office officials in April 1967 and during a congressional hearing attended by the US Trade Representative in February 1968. Recently declassified British government papers reveal that the real reasons for Britain’s reluctance to pursue an AFTA were the Wilson government’s fear that the major Commonwealth nations which would join an AFTA would increasingly fall under the influence of the United States at the expense of British influence, and that the ‘new Commonwealth countries’ would feel abandoned at their exclusion from the new economic grouping.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2-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72 | 0.72 | 0.5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49 | 0.46 | 1.21 | 0.17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