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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서의 모더니즘 규정에 대한 비판적 고찰 = A Critical Consideration on modernism-regulation of Choe Jae-Seo defined
저자
배경렬 (건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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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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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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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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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6(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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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find the ultimate answer for the modernism of the 1930s, recent studies in the genius of the artist or the existential psychoanalysis In addition, formal and abstract scheme or artifice to explore the phase center can be accounted came. These epistemological obstacles modernist literary, historical, research rise to the ideological dimension that acts as a critical limit can be eventually In that sense, the future of modernism research ideas, or while associated with the ideology of various areas explored to identify the direction of scientific logic to explain the holistic worldview of the writer or the inner landscape of a delicate process of change move. In addition, Kim Gee Rim of poetics 30s modernism research studies, illuminated from different angles, or their work of writers such as Park Tae-Won more than that paragraph at the time was able to become objective in the logic of modernism-realism debate centered "wings" with a focus on research are many, but the debate on the finesse attention Choe Jae-Seo study the - "riverside scenery" on the dispute very minor situation. Park Tae-Won more than two novels 1936 Choe Jae-Seo's criticism about 'wings' and 'riverside landscape' modernism-realism debate, as well known, 'deepening' of realism, the novel over Park Tae - won's novel evaluated the Zoom of realism.
Dealt faithfully depicts the exterior world of the artist, the work and the joys and sorrows of populace living around Cheonggyecheon if the 'wings' excellent analysis of the artist's inner world works. Creation of these techniques to describe the objective subjectivity of human nature, even cinematic techniques, namely, the presence of the camera was reminiscent Noticed by the target to zero and the depiction of the author's objective observations of tricks 'camera vision' a cinematic technique and correlated to objectively describe the attitude he insisted. But 'riverside landscape 'and 'wings' of Choe Jae-Seo was a framework for the analysis of literary works from the nutrients are. Formal analysis framework called the attitude of writers, and the framework of moral content analysis are separated. Attitudes undermine the aesthetic value of the works, in the sense that the separation and analysis of the format and contents of a literary work is the problem more than anything a single, unified framework of two analytical framework to configure it to do that the value of the literary work critical theory does not correctly reveal Analysis typically work when a consistent aesthetic attitude to criticism critics to the standards required, flexible attitude as the critic from time to time in a timely manner the framework of the analysis must be able to Transfiguration, and more suitable for the analysis of individual works part are not suitable able to distinguish between the portion of the line should know. Because literary criticism ultimately abstract theory, unless analytical framework to be able to show the best qualities of individual works.
30년대 모더니즘에 대한 그간의 연구는 작가의 천재성이나 실존적 정신분석이라는 차원에서 궁극적인 답을 찾거나 이와 더불어 기법이나 기교에 대한 형식적이며 추상적인 탐구가 중심 국면을 차지해 왔다고 할 수 있다. 결국 이러한 인식론적 장애물이 모더니즘 문학 연구를 정신사적, 사상적 차원으로 상승시키는 면에 있어서 결정적인 한계로 작용했다고 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앞으로의 모더니즘 연구는 사상 혹은 이데올로기의 제반 영역과 연관 지어 탐구하면서 작가의 총체적인 세계관을 해명하거나 내면 풍경의 섬세한 변화 과정을 과학적인 논리로 규명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게다가 30년대 모더니즘 연구로 이상, 박태원 등의 작가나 그들의 작품을 다각도에서 조명하는 연구들은 많고 당시 문단에서 객관적인 논리에서 모더니즘이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는 모더니즘 - 리얼리즘 논쟁 역시 김기림의 시론을 중심으로 한 기교주의 논쟁에 대한 연구는 많으나 최재서를 중심으로 한 「날개」-『천변풍경』 논쟁에 대한 연구는 아주 미미한 상황이다. 모더니즘-리얼리즘 논쟁의 발단은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최재서가 1936년 발표된 두 소설 이상의 「날개」와 박태원의 『천변풍경』을 대상으로 한 평론에서 이상의 소설을 ‘리얼리즘의 심화’, 박태원의 소설을 ‘리얼리즘의 확대’라 평가한 데 있다.
『천변풍경』이 청계천 주변에 사는 서민의 애환과 생활상을 다루어 작가의 외면 세계를 충실하게 묘사한 작품이라면 「날개」는 작가의 내면세계를 탁월하게 분석한 작품이라는 것이다. 이들의 창작수법이 인간 내면의 주관조차 객관적으로 묘사하는 영화적 기법 즉, 카메라의 존재를 연상시킨다고 하였다. 그는 작가의 객관적 관찰의 영도와 묘사의 수법에 주목하여 대상을 객관적 서술태도로 ‘카메라 시각’을 들어 영화적 기법과 상관성을 주장했다. 하지만 최재서의 「‘천변풍경’과 ‘날개’에 관하야」에서 문학작품을 분석하는 틀은 양분되어 있다. 형식 분석은 작가의 태도라는 틀로 그리고 내용 분석은 모럴이라는 틀로 분리되어 있다. 우선 문학작품을 형식과 내용으로 분리해서 분석하는 태도는 작품의 미적인 가치를 훼손한다는 의미에서 문제이며 무엇보다 두 가지의 틀을 통합된 하나의 분석틀로 구성해 내지 못한다는 점에서 문학 작품의 가치를 제대로 드러낼 수 있는 비평이론이 되지 못한다. 일반적으로 작품 분석을 할 때 비평가에게는 미적인 태도에 있어 일관된 비평 기준을 요하는데 비평가는 유연한 태도로서 그때 그때 시의 적절하게 분석의 틀을 변용할 수 있어야 하며 개개작품 분석에 더 적합한 부분과 적합하지 않은 부분을 구분해 낼 줄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비평이 궁극적으로 추상적인 이론이 아니라면 문학 작품 분석틀은 개개 작품의 특질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것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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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 평가예정 | 신규평가 신청대상 (신규평가) | |
2019-12-01 | 평가 | 등재후보 탈락 (계속평가) | |
2018-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후보 |
2017-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 KCI후보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 | KCI후보 |
2001-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44 | 0.44 | 0.4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8 | 0.38 | 0.811 | 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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