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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관련 직업군 분류 및 명칭에 관한 일고찰 - 한국표준직업분류를 중심으로 - = A study on the classification and names of tourism-related occupational groups : Focusing on the Korean standard classification of occupations
저자
김상원 (서울신학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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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23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75-98(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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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ccupational categorization within public institutions serves as an authoritative point of reference for prospective or recent graduates who have completed their studies in tourism-related fields. To align with applicable laws and regulations, this information must transparently list current job titles that mirror contemporary trends. However, due to the challenges in precisely delineating the scope of the tourism sector, historical and present job titles continue to be used interchangeably, even in official data from public entities. This study scrutinizes the designations of tourism-linked occupations outlined in the 7th edition of the Korean Standard Occupational Classification by Statistics Korea, as specified in Notice No. 2017-19 issued on July 3, 2017. Drawing upon the existing job titles delineated in the prevailing Tourism Promotion Act, terms and appellations necessitating adjustments to align with the Act were identified.. This process considers job classifications within the Korean Standard Classification of Occupations, culminating in the proposal of a harmonized and unified classification system. Consequently, a systematic alignment can be achieved in the Tourism Promotion Act of the 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and the classification of tourism-related occupations in the Korean Standard Occupational Classification maintained by the National Statistical Office.
더보기공기관의 직업분류는 관광 관련 학과의 전공 교육과정을 이수한 졸업예정자나 졸업생들의 진로 선택에 참고할 수 있는 공인된 자료이다. 이러한 자료들은 시대 흐름을 반영한 최근 직업들의 명칭이 관련 법령에 따라 명확하게 공시될 필요가 있다. 그런데 관광 분야의 범위를 명확히 규정짓기 어려운 현실에, 여전히 공공기관의 공인된 자료조차 과거와 현재의 직업 명칭이 혼용되고 있다.
본고는 2017년 7월 3일 발행된 통계청 고시 제2017-19호 제7차 한국표준직업분류에서 기술된 관광 관련 직업군 명칭을 고찰한다. 현 관광진흥법 상의 직업 관련 명칭을 근거로, 한국표준직업분류 상의 직업분류 고찰을 통해 관광진흥법에 맞게 수정해야 할 용어와 명칭을 도출해 내어 일관성과 통일성 있는 분류를 제안한다. 이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진흥법과 통계청 한국표준직업분류의 관광 관련 직업분류가 체계적으로 정리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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