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후기 판소리 문학에 나타난 하층 여성의 삶과 그 이념화의 수준 = The life and ideology of lower class women in late Joseon pansori lit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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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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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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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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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159(4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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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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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조선후기 판소리 문학에 나타난 하층 여성의 수절 의식, 열 관념 등을 조명하고 그 이념화의 수준을 고찰한 것이다. 이를 위해 춘향가, 변강쇠가, 장끼타령, 무숙이타령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그 결과 이들 판소리 문학에서의 여성들인 춘향, 옹녀, 까투리, 의양 등이 보여준 수절 의식이나 열 관념은 인간 상호간의 신의ㆍ믿음에 기초한 것이었을 뿐, 성리학적 이념에 기반한 수절 의식이나 열 관념으로 이해될 수 없다고 보았다. 이는 특히 변사또, 변강쇠, 장끼 등에 의해 봉건적 의미에서의 열, 수절 등으로 오해된 것일 뿐이다.
춘향, 옹녀, 까투리, 의양 등은 남성과의 수평적 관계를 지향하며, 그것을 통해 '온전한 가정 만들기와 유지'를 도모한다. 그러자면 당연히 남성과의 관계가 신의와 믿음에 기초해 있어야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이들 여성은 죽음을 불사한 결의를 보이기조차 한다. 이에 비해 변사또, 변강쇠, 장끼, 의양 등은 여전히 이들 여성이 '온전한 가정 만들기와 유지'를 위해 지켜내는 신의와 믿음을 수절, 열 등과 같은 성리학적 이념의 수직적 체계로 받아들이게 된다. 따라서 이들 남성들은 조선후기라고 하는 시대적 변화를 외면한 시대착오적 이념을 주장한 것에 불과하다. 그러나 춘향, 옹녀, 까투리, 의양 등의 하층 여성들은 인간 상호 간의 신의와 믿음을 실천적 이념의 수준으로 끌어올리고자 하는바, 이때 수절, 열 등의 성리학적 이념은 이들 여성이 견지한 신의와 믿음을 실천적 이념의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있어 보조적 기능을 한다. 그런 점에서 판소리 문학의 하층여성에게서 보여지는 수절이나 열 등은 실제로는 인간 상호간의 신의와 믿음, 남녀의 수평적 관계 등에 기초한 것일 뿐, 성리학적 이념 그 자체는 아니었다고 하겠다.
This paper sheds light on the ideas of fidelity and chastity and examines the level of ideology of lower class women in late Joseon Pansori literature. To this end, we have focused primarily on "Chunhyangga", "Byeongangsoega", "Jangggitaryeong", and "Musugitaryeong". As a result, it was discovered that the conceptions of fidelity and chastity shown by the women of Pansori literature--Chunhyang, Ongnyeo, Ggaturi and Uiyang--were merely based on mutual human trust and faithfulness, and could not be understood as being based on Neo-Confucianist concepts. These have simply been misunderstood as feudal concepts due to the male characters in Pansori literaure, such as Byeonsaddo, Byeongangsoe and Jangggi.
Chunhyang, Ongnyeo, Ggaturi and Uiyang sought equal relationships with men, and through this tried to "create and maintain complete families". Thus it is natural that their relationship with men be based on trust and faithfulness. To achieve such a relationship, these women showed resolution even in the face of death. By contrast, Byeonsaddo, Byeongangsoe and Jangggi understood the trust and faithfulness of these women that sought to "create and maintain complete families" within the context of the vertical hierarchy of Neo-Confucianism. Thus, these men did no more than take an ideological stance that ignored the changes taking place in the late Joseon period. However, lower-class women like Chunhyang, Ongnyeo, Ggaturi and Uiyang attempted to bring mutual human trust and faithfulness up to the level of practical ideas, and the Neo-Confucianist ideas of chastity and fidelity aided in this process. In this respect, the chastity and fidelity seen in lower-class women in Pansori literature is actually mutual human trust and faithfulness, based on an equal relationship between men and women, and not Neo-Confucianist ideas.
분석정보
|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 2016-02-15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Korean Classical Woman Literature Studies | KCI등재 |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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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 0.92 | 0.92 | 0.97 |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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