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션 과학 : 선정주의와 미디어 아비투스, 그리고 개인의 명예: 영화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를 중심으로 = Sensationalism, Media Habitus and Individual`s Honor: Film <Die verlorene Ehre der Katharina Blum>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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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2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326.705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65-92(28쪽)
제공처
소장기관
이 논문은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라는 사실적 영화 분석을 통해 언론의 ``극단적 선정주의``가 왜 나타나는지, 구체적으로 어떻게 구현되는지 살펴보려 했다. 자본주의 사회의 미디어는 저널리즘 장(場) 속에서 경제·사회·문화·상징 자본의 양과 구성 비율에 따라 미디어 계급을 형성한다. 미디어의 계급적 위치와 미디어 자율성에 따라 각 언론사의 미디어 아비투스가 형성되는데 이는 미디어의 취향, 성향으로 나타난다. 미디어 아비투스는 보도필터(filter) 및 관행으로 기능하고 소속 기자들은 자사(自社)의 미디어 아비투스를 내면화, 육화(肉化)한다. 영화 속 신문 차이퉁(Zeitung)의 경우엔 극단적 선정주의로 나타났다. 차이퉁의 선정주의는 기사·사진 취재 관행 차원에선 야마 저널리즘, 따옴표 저널리즘, 물음표 저널리즘으로 나타났고, 편집 관행 차원에선 상업적 지면 배치, 혐의자 인권을 무시한 얼굴 공개, 원색적 헤드라인으로 나타났다. 기사의 주제·형식·텍스트·이미지 등 신문 내용적 차원에선 이항대립과 범죄 혐의자의 왜곡된 이미지 채택을 통한 스테레오타입화로 나타났고 결국 독자들의 집단극화로 귀결됐다. 도제식 기자 훈련을 하는 한국 언론 상황에서 소속사의 미디어 아비투스는 기자 개개인에게 관행적으로 체화될 가능성이 특히 높으므로 기자들은 소속사 선정주의에 본인도 모르게 동조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더보기This study examines the background and its mechanism at sensationalism af the newspaper companies by analyzing the movie <Die Verlorene Ehre der Katharina Blum>, The four capitals such as economic, social, cultural and symbolic capitals determines the media class. Media class and media autonomy decided media habitus. Media habitus functions as a kind of disposition, news filter, frame or taste of certain newspaper company. Media habitus of a certain media company is incarnated to all reporters, editors and chief editors to be materialized in newspaper text or images. In Korea where apprentices reporter education is pervasive, the possibility is high that media habitus is incarnated to all of the members of paper more strongly. It the media habitus of newspaper companies is sensationalism, the possibility is so high that the reporters, editors and chief editor will conduct it in the name of practice unconscious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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