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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통신사선의 계류와 수리 ―1719년 大坂 尻無川의 사례― = The Anchorage and the Repair of Ships of the Korean Embassy to Japan: The Example of the 1719 Osaka Shirinashigawa Inci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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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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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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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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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1(3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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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hips of the Joseon Tongsinsa, Korean Embassy to Japan sailed only as far as Osaka. This was because overland routes were used from Osaka to Edo. Regarding the ships that were left docked in Osaka, they received maintenance and repairs. These conditions had to be met in order for the Korean Embassy to return safely to Joseon. The results of an analysis of the 1719 Korean Embassy to Japan are presented as follows. The ships carrying the Korean envoy anchored at Shirinashigawa in Osaka. From the fourth day of the ninth month of 1719 until the third day of the eleventh month of the same year, for approximately two months the Korean Embassy secured space for the six ships. There, the Edo bakufu assisted in constructing facilities. The delivery of materials to be used for maintenance and repairs were provided by the bakufu. Tsushima domain managed external protection and anchorages. Based upon the results of the analysis above, the breadth of the history of foreign relations and the numerous facets of interaction that involved Koreans who participated in the Korean Embassy in both Joseon and Japan has become clear. Comparative analyses of interaction in other periods will be undertaken as future topics.
더보기이 글은 1719년 일본 오사카[大坂]에서 있었던 통신사선(通信使船)의 계류(繫留)와 수리(修理)에 관한 것이다. 국사편찬위원회(國史編纂委員會)와 일본 게이오대학[慶應義塾大學] 도서관 등이 소장하고 있는 이른바 대마도 종가문서(對馬島宗家文書)에 기초하여 다음 사항을 처음으로 밝혔다는 점에서 이 논문의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첫째, 통신사선 계류와 수리의 주체를 명확히 했다. 막부의 지시를 받은 대마도[대마번]가 이와 관련된 주요 업무를 담당하였지만, 그 비용을 누가 부담할 것인지를 두고 서로 입장 차이를 드러냈음을 보였다. 둘째, 통신사선을 계류한 장소를 좀 더 분명하게 제시했다. 고무천(尻無川시리나시가와)의 계류소 위치와 공간의 크기, 그리고 주변 상황 등을 원 사료를 바탕으로 재구성하였다. 셋째, 통신사선의 수리 절차와 과정, 그리고 수리에 들어간 선구(船具)와 자재의 종류와 수량, 규격, 가격 등에 관하여 실증 분석을 하였다. 선행 연구를 통해서는 알기 어려웠던 1719년 통신사선 계류와 수리 실태를 밝힘으로써, 조선과 일본 사이의 외교사와 교류사의 다양한 측면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 다만 다른 시기의 사례와 비교 분석하는 것은 향후 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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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20-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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