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후보
소아 난치성 측두엽 간질 : 간질병소 국소화 및 수술적 치료 = Intractable Temporal Lobe Epilepsy in Children : Presurgical Evaluation and Surgical Treatment
저자
김종신(Jong Shin Kim) ; 김원섭(Won Seop Kim) ; 김현미(Hyun Mi Kim) ; 조강호(Kangho Jo) ; 김기중(Ki Jung Kim) ; 황용승(Young Seung Hwang)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1997
작성언어
-주제어
KDC
010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44-51(8쪽)
제공처
연구배경 : 측두엽 간질은 성인에서 가장 흔한 수술적 적응이 되며, 소아에서는 성인에 비해 수술적 적응이 되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적으나 수술적 치료가 용이하다. 특히 측두엽 간질의 내과적 치료가 어렵고, 반복되는 발작이 뇌 발달에 나쁜 영향을 미치고, 조기에 절제술을 시행함으로서 뇌의 재형성을 기대 할 수 있다. 이에 저자들은 소아 측두엽 간질에 있어 발작병소의 국소화 및 편측화에 사용되는 검사들의 유용성, 발작형태, 수술후의 경과 등을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1995년 1월부터 1996년 8월까지 서울대병원 소아과에서 난치성 측두엽 간질로 진단 받고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였거나 수술을 받을 예정인 13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발작 기시부위는 발작형태, 발작간 및 발작시 뇌파, 뇌 자기공명영상, PET, 발작간 및 발작시 SPECT, 신경인지검사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결정하였다.
결과:
1) 발작양상 : 의식의 변화 9례(69%), 멍한 상태로 몸의 움직임이 없었던 경우 8례(62%), 자동증 7례(54%), 전조 4례(31%) 순이었고, 5례(38%)에서 이차성 전범화 발작이 있었다.
2) 뇌파 : 발작간 뇌파상 8례(62%)에서 국소화 및 편측화에 도움이 되었고, 발작시 뇌파상 12례(92%)에서 국소화된 부위와 동측에서 간질파가 기시하였다.
3) 뇌 영상 소견 : 뇌 자기공명영상은 10례(77%)에서 국소화된 부위와 동측에 병변을 보였다. 발작간 SPECT를 시행한 6례중 1례(17%)에서만 동측 측두엽에 혈류가 감소되었고, 발작 중 SPECT를 시행한 12례 중 8례(67%)에서 국소화 및 편측화에 도움이 되었다. PET를 시행한 11례 중 8례(73%)에서 국소화 및 편측화에 도움이 되었다.
4) 신경인지기능 : 7례에서 시행하여 편측화 또는 국소화 결정에 도움이 된 경우는 86%(6/7)였다.
5) 수술 결과: 표준적 측두엽 절제술 및 해마편도 절제술을 시행한 9례의 수술 후 발작의 경과는 Engel 분류 Class I 6례(67%), Class II, III, IV 각각 1례(11%)씩이었다.
결론 : 난치성 측두엽 간질의 수술 전 검사 중 편측화에는 뇌파가 유용하였으며, 신경인지검사, 뇌자기공명영상, PET, 발작시 SPECT 등은 편측화 또는 국소화 결정에 가치가 있었으나 발작간 SPECT는 유용성이 떨어짐을 알 수 있었다. 측두엽 절제술후의 발작의 경과는 양호하였으나, 소아간질의 치료에 대한 평가로 발달, 인지기능, 사회적응 등 다양한 면이 요구되므로 앞으로 더 포괄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Backgroud : The purpose of our study was to evaluate the usefulness of the ictal semiology, interictal and ictal electro-encephalography(EEG). brain magnetic resonance imaging(MRI), interictal and ictal single photon emission computed tomography(SPECT), positron emission tomography(PET) and neuropsychometry for localization or lateralization of the ictal onset zone, and analyze the result of surgical treatment.
Methods : We evaluated 13 children with intractable temporal lobe epilepsy, who are diagnosed at children’s hospital of Seoul National University, from January 1995 to August 1996. The ictal onset zone was determined by ictal semiology, electrophysiologic study, structural and functional neuroimaging, and neuropsychometry.
Results:
1) Ictal semiology: Sixty-nine% of the studied children had change of consciousness, 62% had automatism, 31% had aura, 23% had contralateral versive movement, and 23% had contralateral dystonic posturing. Secondarily generalized seizure occurred in 38% of them
2) Interictal EEG showed localized or lateralized value in 8 cases(62%). In interictal EEG, 12 cases(92%) showed epileptiform discharges on the ipsilateral temporal lobe.
3) Magnetic resonance imaging revealed ipsilateral temporal lobe lesion in 8 cases(62%), Interictal SPECT was performed in 6 cases, only one of them had decreased cerebral blood flow on the ipsilateral temporal lobe. Ictal SECT was done in all. 8 cases(67%) had localized or lateralized value. PET was performed in 11 cases, 8 cases(73%) of them had localized or lateralized value.
4) Neuropsychometry was performed in 7 cases, 6 cases(86%) of them had localized or lateralized value.
5) Nine patients underwent epileptic surgery, 6 of them had class I outcome and each one of the rest had class II, class III and class IV.
Conclusions: Electroencephalography, neuropsychometry, MRI, ictal SPECT, and PET are valuable for localization and lateralization of the ictal onset zone, but interictal SPECT is valuless. The outcome after surgery is relatively good, but more extensive study including patient’s social, cognitive and emotional status will be necessary.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