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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 관한 실천목회 = A Study on Worship and Preaching on De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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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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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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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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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5(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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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aper deals with death. It is to consider the viewpoint and attitude of the pastor and the faith community surrounding death as "dying person," "dead person," and "person preparing for death." This paper attempts to do this through a clear summary of the ministry regarding the death. The pastor must be careful of the remarks that the soul and the life of man move in the worship and preaching with the 'dying person' who is close to death medically. For there is still life to him, and life is of God alone. And after confirming the complete physical death, the pastor must see that the soul of the 'dead person' is already in heaven. Therefore, the 'living person' in the world, the saints, should look to the place where the 'dead saints' stay and hope to do Christian worship and preaching of the 'living person'. And the thing to be careful about is that it is wrong to perform Christian worship with 'dead person' in the idea of communicating ideally with 'dead person' in Christian faith and theological reality.
The pastor and the faith community should clarify that the "dying person" and the "dead person" are totally different, and perform appropriate worship and preaching. "person preparing for death" is the one who waits for the future death. He participates in the positive continuity of death through the Christian mystery of death in the faith education and acknowledgment of life, death, and resurrection faith as 'person to die in the future'. Those who have Christian faith do not live by fear of death. Christian believers are believers who accept the affirmation of this subject with the hope of accepting the subject of death. Therefore, the pastor and the faith community should realize the reality of faith in the "dying person," "dead person," and "person preparing for death.“
본 논문은 죽음에 관해서 다루면서, 죽음을 둘러싼 목회자와 신앙 공동체의 관점과 자세를 ‘죽어가는 자,’ ‘죽은 자,’ ‘죽을 자’로 나누어 살핀다. 이를 통해서 죽음과 관련한 목회접근의 정리를 시도하고 있다. 목회자는 의학적으로 죽음이 임박해 보이는 ‘죽어가는 자’와 함께 하는 예배와 설교에서 인간의 생명이 어디로 이동한다는 식의 생명과 영혼의 이동에 대한 발언을 조심해야 한다. 왜냐하면 아직까지 ‘죽어가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생명의 주관자는 오직 하나님 한 분이시기 때문이다. 그리고 목회자가 한 생명의 죽음을 확인한 후에는, 그 ‘죽은 자’의 존재는 이미 천국 백성의 존재가 되었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 그리고 현 세상에 ‘남은 자’로 생명의 호흡을 하고 있는 신앙 공동체 성도들은, ‘죽은 자’가 머문 그곳을 믿음과 소망 가운데 바라보면서 ‘남은 자’만의 신앙 공동체 기독교 의례를 해야 한다. 여기에서 한 가지 생각해야 할 것은, ‘죽은 자’와 함께 관념적으로 교통하고 싶은 인간적인 생각으로, ‘죽은 자’와 함께 하는 어떤 기독교 의례를 행하려는 의도는 신앙의 신학적 실제에서 벗어난 종교행위라는 사실을 분별하는 일이다.
목회자와 신앙 공동체는 ‘죽어가는 자’와 ‘죽은 자’는 전혀 다른 존재임을 명확히 하고 시의적절한 기독교 의례에 접근해야 한다. 다시 말하면, 목회자와 신앙 공동체는 ‘죽어가는 자’와 함께 하는 예배와 설교에서 그의 생명을 종결하려는 듯 비춰지는 언사(言辭)를 삼가 하고, 그가 평소에 듣던 하나님 나라에 대한 믿음과 소망 가득 찬 예배와 말씀이 실천 되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죽은 자’와 함께 하는 예배와 설교는 ‘죽은 자’와 세상에 ‘남은 자’는 전혀 다른 존재라는 신학적인 인식하에 기독교 장례의례를 행해야 한다. 이제 ‘남은 자’는 미래의 죽음을 기다리는 자이다. ‘남은 자’는 미래에 ‘죽을 자’로서 삶과 죽음, 그리고 부활 신앙을 교육받고 인정하는 가운데 죽음에 대한 기독교 신비를 통해 죽음의 긍정적인 연속성에 동참하게 된다. 기독교 신앙을 가진 자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만으로 살지 않는다. 기독교 신앙인은 죽음의 주제를 소망으로 수용하는 믿음을 가지고 이것의 긍정성을 수용하는 존재이다. 따라서 목회자와 신앙 공동체는 ‘죽어가는 자,’ ‘죽은 자,’ ‘죽을 자’에 대한 신앙의 현실을 직시하고 그것에 맞는 시의적절한 예배와 설교 및 실천목회를 실현해야 한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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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81 | 1.81 | 1.6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53 | 1.4 | 0.653 | 0.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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