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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평화관점에서의 통일사회비전 = Visionsof Unified Korean society based on "life" and "peace" perspect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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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220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70-198(2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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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탈냉전과 냉전이 혼재하는 한반도에서 통일사회 비전을 제시한 논문이다. 미래의 통일한국을 조망해보기 위해서는 과거 우리 민족의 국난극복사를 되돌아 보았다. 우리 민족은 930여 차례의 외침을 받아온 것을 논의했고 100년 전부터 오늘날까지 역사적 사실을 기술하였다 이에 근거하여 생명관점에서의 한반도를 환경파괴가 아니라 환경보존과 조화의 장으로 보았고, 평화론 적 관점에서 한반도는 남북한을 중심으로 한 4대 강국(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과의 역학 관계적 차원에서 통일을 전제로 한 상생관계를 논의 하였다. 생명과 평화의 논리를 배경으로 한 통일사회의 전제조건으로는 남북한 통일론의 접점을 찼아 이를 실천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점, 남북의 개혁과 변화가 수반되어야 한다는 점, 사회 문화적 통합의 문제 등을 언급하였다. 따라서 통일사회의 비전으로서는 첫째, 공동체 의식을 강화시켜야 한다. 둘째, 역사의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사회를 구성해야 한다. 셋째, 통일사회에 적합한 지도자의 육성이다. 넷째, 사회봉사, 사회복지를 실천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더보기This paper provides visionsof unified Korea society in Korean peninsular where post-cold war and cold-war co-exist. Korea`s national history of overcoming various crises has been reviewed in order to anticipate future unified Korean society. Historical discussions of more than 930 foreign invasionson Korea were provided, including numerous historical facts since the twentieth century. Based on "life" perspective, Korean peninsularwas seen as a place of harmony, and environmental protection rather than a place of environmental destruction. On the other hand, according to "peace" perspective, assuming unification, cohabitating relations of super powers` (U.S., Japan, China, and Russia) around Korean peninsular were discussed, viewing both side of Korea as a center of forming the relationship with super powers in the region. Some of the assumptions of unified Korean society theory based on "life" and "peace" were, finding a point of contact in both Korea`s unification policies, being able to consider its value in a practical point of view. It has been pointed out that the solution has to be accompanied with both of Korean government`s reform, and social as well as cultural harmony. Thus, visions of unified Korea are defined as 4 elements. First element is consolidating communal spirit. Secondly, needs of constituting a new society based on shared historical consciousness. Thirdly, nurturing great leaders fit for unified Korea. Fourth one is needs for making a society that is able to practice social service, and social welf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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