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한국 무자녀 부부의 초상 I : 무자녀 유형에 따른 심리적 복지, 부부관계 및 자녀에 대한 태도 = Portraits of Childless Couples in South Korea I : Psychological Well-Being, Couple Relationships, and Attitudes toward Children by Types of Childlessness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4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40-71(32쪽)
KCI 피인용횟수
7
DOI식별코드
제공처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whether psychological well-being, couplerelationships, and attitudes toward children differed among the three categories of childlessmarried Koreans. The three categories were voluntary, involuntary, and postponingchildless groups. In this study, psychological well-being included subjective happiness, lifesatisfaction, self-esteem, and depression; couple relationships included marital satisfaction,dyadic adjustment, perceived likelihood of separation or divorce, and the couple’s leisuretime; and attitudes toward children included one’s aspirations for having a child, thespouse’s aspirations for having a child, intention to adopt, attitudes toward parenthood,and the ideal number of children. Data came from 544 childless Koreans who had beenmarried for at least three years, aged 49 years or younger, and lived in metropolitan Seoul.
We used descriptive statistics, one-way ANOVA, and chi-squared tests to examine thedifferences among the voluntary, involuntary, and postponing groups.
Overall, childless married Koreans reported modestly higher levels of psychologicalwell-being, couple relationships, and attitudes toward children. Some of their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i.e., years of marriage, subjective health, perceivedincome sufficiency, spouse’s income, religiosity, having dual incomes, homeownership)differed among the three childless groups. For psychological well-being, we found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levels of subjective happiness, life satisfaction, self-esteem,and depression among the three groups. For couple relationships, significant differenceswere found among the three groups in marital satisfaction, dyadic adjustment, andperceived likelihood of separation or divorce. Finally, for attitudes toward children, wealso found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levels of one’s aspirations for having a child, the spouse’s aspirations for having a child, intention to adopt, attitudes toward parenthood,and the ideal number of children among the three childless groups.
In conclusion, voluntary, involuntary, and postponing childless groups differed inindividual, relational, and generational aspects. These findings imply that understandingchildless Koreans using the three categories would be a useful approach in future research.
We also suggest that policymakers and practitioners need to consider the heterogeneityof the three childless groups in developing public policies and providing services withregards to fertility and childlessness.
본 연구의 목적은 무자녀 유형(자발형, 비자발형, 연기형)에 따라 심리적 복지(주관적 행복도, 생활만족도, 자존감, 우울), 부부관계(부부관계 만족도, 부부적응, 별거 혹은 이혼가능성, 부부 여가시간), 자녀에 대한 태도(본인이 자녀를 원하는 정도, 배우자가 자녀를 원하는 정도, 입양의향, 자녀에 대한 생각, 이상적 자녀수)에서 차이가 있는지를 규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결혼한 지 3년이 경과하였고 자녀가 없으며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50세 미만의 남녀를 대상으로 질문지 조사를 실시하였고, 총 544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자료를 분석하기 위해 기술통계 분석, 일원분산분석 및 Tukey 사후검증, 카이제곱(Χ 2) 검증을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무자녀 기혼자는 대체로 심리적 복지 수준이 양호하였고, 전반적으로 부부관계가 원만한 편이었으며, 자녀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취하는 편이었다. 둘째, 무자녀 유형별로 결혼지속연수, 주관적 건강, 부부소득 적정성, 배우자소득,종교의 중요도, 맞벌이 여부, 자가 소유 여부 등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에서 차이를 보였다.
셋째, 무자녀 유형별로 심리적 복지, 즉 주관적 행복도, 생활만족도, 자존감, 우울은 모두 차이가 있었다. 넷째, 무자녀 유형별로 부부관계 만족도, 부부적응, 별거/이혼 가능성 예측에서 차이를 보였다. 다섯째, 무자녀 유형별로 본인과 배우자가 각각 자녀를 원하는 정도,입양 의향, 자녀에 대한 생각, 이상적 자녀수에서 모두 차이가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볼 때, 무자녀 유형별로 개인적 차원, 관계적 차원, 세대적 차원에서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추후 연구에서도 이러한 유형별 분석이 무자녀기혼자의 면모를 파악해 가는 데 있어 유용한 접근방식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정책적 차원에서 무자녀 기혼자에게 접근해갈 때도 그러한 각 유형집단별 내부적 속성의 차이를 중심으로 실천적 개입을 전개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21 | 1.21 | 1.32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4 | 1.41 | 1.785 | 0.11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