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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옥수수 생산현황 및 증수방안 = Status and Increasing Plan of Maize Production in Nor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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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國際農業開發學會誌(The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International Agri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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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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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early-mid 1990s food shortage of North Korea was near 200 million tons, but now it has decreased to 100 million tons due to the change of policy for increasing agricultural production such as the policy of increase potato cropping area and double cropping. Major crop yields per 10a in North Korea are from 50% to 70% compared to South Korea, except maize which is at the 91% level of North Korea by 310 kg compared to South Korea by 319 kg in 2004. The maize breeding aim of North Korea is short stem length in the character for lodging resistance and high protein, amylopectin in its chemical quality. Recently they have engaged in obtaining the breeding object. None the less, suggestions for increasing maize production in North Korea is inevitable. The first suggestion is that method of transplanting culture of maize is to transform transplanting to direct sowing culture. Of course, it has some merit in the maize production, but it needs enormous labour for preparation of nursery materials, nursery management, and transplanting. The second suggestion is that it is necessary to introduce crop rotation and a cropping system. Because there is a shortage of fertilizer and because most maize cropping area in North Korea has been continuously cropped area for over 20 years, these soils show a lack of nutrition and frequent plant disease so that it would be necessary to develop optimum cropping systems. The third suggestion is that it is necessary for increasing food production to choose the reasonable crops on the local site so that the crop could maximize the potential yield in the optimum environment. The fourth suggestion is that it is also necessary to arrange right varieties in the right climate and on the right soil site for optimum exhibition of growth and for avoidance of diseases and climate disaster.
더보기북한은 1990년대 초와 중반에 홍수와 가뭄 등으로 인하여 식량부족량이 200만톤에 가까웠으나, 1998년부터 식량증산정책 전환의 일환으로 곡물 단작 위주의 농업으로부터 작물다양화 사업을 추진하여 토양 수탈작물인 옥수수 재배면적 비중을 2005년 현재 52만 6천 ha로 축소하고, 감자재배 면적을 증가시켰다. 또한 이모작 등 경지이용률 증대를 꾀하고자 1998년 4만 ha이었던 이모작 면적을 최근 20만 ha로 증가시겼다. 이와 같이 북한은 농업생산성 증진을 위한 노력으로 최근에는 식량부족량이 100만톤 정도로 감소되었다. 단위면적당 북한의 작물수량은 남한과 비교해 보면 주요작물인 쌀은 71%, 서류는 45%, 두류가 75%, 맥류는 51%로 남한의 50~70% 수준으로 남한보다 상당히 뒤지고 있다. 옥수수는 2005년도 북한의 단위면적당 수량은 10a당 310kg(2005)으로서 우리나라의 319kg에 비해 91% 수준으로 다른 작물에 비하면 양호한 편이다(김 등, 2004; 농촌진흥청자료, 2006).
북한의 옥수수 유전자원은 약 2만 8천점으로 보고되었으며 북한은 강한 바람에도 쓰러지지 않는 키가 작은 옥수수 품종과 생육기간이 짧은 고산지역에서도 재배가 가능한 극조생종 옥수수 품종개발에 우선 목표를 두고 있다. 또 품질면에서는 고지방, 고단백질(고함양 라이신 포함) 및 고아밀로펙틴(찰옥수수) 등의 함량을 높이는데 비중을 두고 있으며, 어느 정도 목표 달성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옥수수 수량증대와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서 우선적으로 고려할 사항은 재배기술의 개선은 물론 옥수수 품종의 생태적 특성과 해당지역의 지형 및 기후조건을 고려하여 적정품종을 적정지역에 배치하는 것이다.
북한의 옥수수 증산과 관련하여 몇 가지 개선해야 할 점을 제안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직파재배로의 전환을 들 수 있다. 북한은 현재 대부분의 지역에서 영양단지에서 육묘된 옥수수를 이식재배하고 있다. 이의 장점도 있겠으나, 육묘재료, 육묘관리, 이식 작업 등에 막대한 노동력이 소요된다. 둘째, 윤작체계 및 작부체계의 도입이 필요하다. 북한의 옥수수 재배지는 20년간 이상 재배된 연작지대라고 할 수 있다. 비료 등 농자재가 부족한 현실에서 연작에 의한 토양의 영양결핍과 병해가 가중될 수 있다는 점과 또한 1970년대 후반부터 식량증산정책으로 다락밭과 비탈밭 조성을 위한 개간에 따른 산지의 훼손과 에너지난으로 인한 임산연료의 과도한 채취로 생태계 파괴를 불러왔다. 이에 따른 기상재해의 급증 등을 고려할 때 적절한 작부체계 개발이 중요하다고 본다. 셋째, 식량증산을 위한 적정 작물의 선택이 필요하다. 1956년 북한은 “옥수수는 밭곡식의 왕이다.”라는 구호아래 옥수수 일변도의 재배정책을 유지하여 다른 작물의 적지적작에 크게 피해를 준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획일적으로 옥수수만을 재배하는 것보다는 토양의 비옥도와 경사도를 고려한 입지조건과 경쟁력에 입각한 작물의 재배치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넷째, 기후지역별 옥수수 적정 품종배치가 필요하다. 즉, 만생종, 중생종, 조생종 및 극조생종 등이 기후 등 작물생육 특성이 환경조건과 일치되는 지역에 적절히 배치 또는 해발높이에 따른 옥수수 배치를 분석해 재해로부터의 예방은 물론 생육 증진을 통하여 수량증대를 이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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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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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8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Kor. J. Intl. Agri. -> The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International Agriculture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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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29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韓國國際農業開發學會誌 -> 한국국제농업개발학회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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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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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32 | 0.32 | 0.3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 | 0.27 | 0.561 | 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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