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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ЕЙЗАЖ ПОСЛЕ БИТВЫ Этюды о русской прозе 1950-60-Х годов = ПЕЙЗАЖ ПОСЛЕ БИТВЫ Этюды о русской прозе 1950-60-Х годо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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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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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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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343(2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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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새로운 기초에서의 러시아 문학사를 에우고자 하는 새로운 시도가 착수되고 있다. 이러한 시도 가운데는 서구의 문학과의 비교의 방법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Hro。pb RpkeBhy), 이러한 경우 서구문학의 우월성을 서슴없이 지적하는 것이다. 이것은 러시아 문학이 지루하고, 교화적이고 지나치게 사회적 문제로 가득차있는 반면에 예술성은 떨어지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러시아 고전에 대한 이러한 선고에서 나아가 소비에트 문학은 대체로 문학이라고 불리울 자격조차 갖지 못하는데, 그것은 소비에트 문학은 단지 순전히 이데올로기이며, 노예근성이고, 대개 사회주의 리얼리즘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와 유사한 새로운 ``비교방법론은 여하의 이전의 도그마적인 방법보다도 더욱 나쁜 것이다.러시아 문학에서 전후 시기는 가장 집중적인 연구를 할 만한 가치를 지닌다. 왜냐하면 이 시기는 단지 그 이전의 문학을 이해하는 데 만이 아니라, 현대 러시아 문학의 복잡하고 모순적인 양태를 가장 잘 이해하고, 그 미래를--비록 대략적으로나마 -예측하는 것을 가능케 하기 때문이다. 판단의 명백성과 온전성을 주장하고자 하지 않으며 스스로에게 어떤 결정적이고 유일하게 가능한, 50 - 60년대 문학 발달의 모델을 만들어내고자 하는 과제를 제시하지도 않으면서, 여기서는 다만 주된 장르 -npзoa (산문)의 몇가지 특색들에 주위를 기울임으로써 현대 러시아 문학사의 얼굴에 몇가지 특징을 첨가하여 보다 정확하게 하고자 한다. 단지 1950-60 년대 해빙기의 산문에 대한 완전하지 않은, 선택적인 관찰을 통해서만으로도 오늘날 이 시기 동안의 문학적 과정의 정경을 분명ㆍ정확하게 하는 것이 가능하다. 무엇보다도 문제는, 각각의 원인에 따라 무엇보다도 먼저 이데올로기적 성격의 원인에 따라--러시아 문예학자들에 의해 문학사에 포함되지 않았던 요든 작품의 복권이 반드시 이루어져야만 한다는 사실에 있는 것이다. 이점에 있어서 본래 대열로의 복귀는 단지 각각의 작풍에 당연한 예술적 가치를 부여하는 것만이 아니라, 문학에서의 그 자리에 객관적으로 의의를 부여하는 것과 전통과 계승의 힘의 장으로 집어 넣는것,그리고 유기적인 전체로써 이해하는 것이 요구되는 것이다. 나아가 모든 정의와 함께 해빙기의 러시아 소비에트 산문의 적지않은 부분이 근본적인 재평가는 필요치 않으며, 많은 것들이 자신의 최초의 예술적 가치를 보존하고 있다는 것을 강조해야 하겠다. 50-60년대와 계속되는 해의 문학에서 선명한 장이 되는것이 농촌 문화이다. 러시아 농촌 문학은 가장 훌륭한 사실주의적 전통을 보전하면서,보다 훌륭한 모든 것들을 흡수하고서, 의이심장한 예술적 종합과 발견에 까지 이르렀다. 이러한 점에서 농촌 문학 속에는 농촌의 운명에 대한 이야기와, 의례 민중과 러시아의 운영에 대한 숙의가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있다. 농촌 문학은 심도있는 민중ㆍ민족문학의 특질을 가지고 있으며, 많은 부분에서 그 자리와 의미를 자리매김할 수 있다. 결국, 현재는 문학의 과정을, 전에는 실제로 가능했던, 이데올로기적 편견과 도그마적인 맹목적 태도없이 관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는 것은 문학사가들에게 있어선 매우 중요하고 가치있는 것이다. 그리고 자리에 따라서는 최근이나 그 의미에 따라서는 최근이 아닌: 사회주의 리얼리즘의 표준적 ㆍ강제적 미학의 현대 문학으로 부터의 탈피는 많은 점에서 예술적 실제와 이론적 원칙의 상호관계를 새롭게 바라보는것과 특정한 역사적 단계에서의 러시아 문학과 이데올로기화 정책의 운영들은 산화했다는 사실을 보다 확실하게 창조하는 것을 허락한다. 이 모든 것은 보다 완전하고 객관적인 러시아 문학사, 그 중에서도 특히 50-60년대의 문학사에 있어서 전제(前提들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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