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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해전의 조명연합수군 규모 = A study on the Scale of Combined Naval Forces of Joseon and Ming in the Battle of Nor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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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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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15(3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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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oryang(노량) Maritime Battle has a very important historical significance whole throughout the Imjin War. It is of great significance in that it was the battle of the Joseon-Ming Combined Fleet fighting together and also the final battle of the seven years of Imjin war against Japanese invasive forces. However the general level of historical understanding for this sea battle is not very high compared to its importance.
It was simply recognized as a battle in which Yi Sun-shin(이순신) died, and the Japanese troops returned back to their country and finally the Imjin War was over. In fact, not enough individual studies dealing with the background of the Noryang(노량) Sea Battle, the combat power of friend or foe's participation in the battle, the course of the battle, and its historical importance.
Many researchers still have slightly different views on the size of the Joseon and the Ming naval forces that participated in the sea battle of Noryang. Although it can be said that the size of the Joseon naval forces has been grasped to some extent however the size that of the Ming naval forces remains controversial.
The size of the Joseon-Ming Combined Fleet at the Noryang(노량) Sea Battle is an important topic to understand the strategies and tactics of Joseon and Ming naval forces at that time. The more accurately we can grasp the size, the better we can understand the strategies and tactics of Joseon and Ming naval forces, and the better we can read the course of the Noryang(노량) Sea Battle and the war status and process of Imjin War.
To this end, this study examined the size of the Joseon and the Ming naval forces that participated in the Noryang(노량) Sea Battle in detail by reviewing some historical literature and various research data dealing with the Noryang(노량) Sea Battle. In particular, by researching newly introduced or excavated historical materials in detail, this study tried to clarify what existing researchers missed about the size of the Joseon-Ming Combined Fleet at the Noryang(노량) Sea Battle.
The size of Joseon naval forces was estimated in more detail than previous studies by comparing and examining changes in the size of the front line battleships after the Myeongnyang(명량) Sea Battle, the loss of the front line battleships during the SaroByeongjin Operation(Four Way Breakthrough Operation 사로병진 작전) and the number of remaining front line battleships after the Noryang(노량) Sea Battle. To this end, this study referred to various historical sources such as Annals of King Seonjo(선조실록), Yi Sun-shin(이순신)'s war diary Nanjung Ilgi(난중일기), Cho Kyung-nam(조경남)'s Nanjung Japrok(난중잡록), Lee Won-ik(이원익)'s Orijip(오리집), Lee Hang-bok(이항복)'s Baeksajip(백사집), Jin Kyung-moon(진경문)'s Seomhojip(섬호집), a Japanese record Jeonghanrok(정한록).
The size of Ming naval forces was referred to records of Ming dynasty such as Gyungryagoejui(경략어왜주의), Yangjopyongyangrok(양조평양록), Gyungryagbokgukyopyon(경략복국요편) and also the records of Joseon dynasty such as Annals of King Seonjo(선조실록), Yi Sun-shin(이순신)'s Nanjung Ilgi(난중일기), Sin Heum(신흠)'s Sangchonjip(상촌집), Shin Gyung(신경)'s Jaejobunbangji(재조번방지) were cross-verified.
노량해전은 임진왜란에서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지고 있다. 조명연합수군이 함께 전투에 임했다는 점과 7년 전쟁의 최후 결전이었다는 점에서 그러하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 중요성에 비해 이 전투에 대한 역사적인 이해 수준은 그리 높지 않다. 단지 이순신이 전사한 전투이고 일본군이 본국으로 돌아가서 전쟁이 끝났다는 정도로만 인식되었다. 사실 노량해전의 배경, 전투에 참전한 군사 규모, 전투 경과와 그 의의 등을 다룬 개별적인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 전투에 참전한 조선 수군과 명 수군의 규모는 지금까지도 학자에 따라 조금씩 견해가 다르다. 그나마 조선 수군의 규모는 어느 정도 파악되었다고 할 수 있지만, 명 수군의 규모는 논란의 여지가 남아 있다.
노량해전의 조명연합수군 규모는 당시 조선과 명 수군의 전략과 전술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주제이다. 그 규모를 가능한 한 정확히 파악할수록 조선과 명 수군의 전략과 전술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고, 더 나아가 노량해전의 경과와 전쟁의 흐름까지 올바로 읽어낼 수 있다.
이를 위해 노량해전을 다룬 여러 사료와 연구 자료를 살펴보면서 이 전투에 참전한 각국의 수군 규모를 자세히 고찰하려 한다. 특히 새로이 소개되거나 발굴된 사료를 자세히 검토하여, 기존 연구자들이 노량해전의 조명연합수군 규모에 대해 놓친 부분을 밝혀내려 노력하였다.
조선 수군의 규모는, 명량해전 이후 전선 규모의 변화와 사로병진 작전 시기 전선의 손실 그리고 노량해전 직후 남은 전선의 숫자 등을 비교 및 고찰하여 기존 연구보다 더욱 구체적으로 추정하였다. 이를 위해 『선조실록』, 이순신의 『난중일기』, 조경남의 『난중잡록』, 이원익의 『오리집』, 이항복의 『백사집』, 진경문의 『섬호집』, 일본 측 기록인 『정한록』 등 다양한 사료를 참조하였다.
명 수군의 규모는 중국 측 기록인 『경략어왜주의』, 『양조평양록』, 『경략복국요편』 등을 참조하였으며, 우리나라 기록인 『선조실록』, 이순신의 『난중일기』, 신흠의 『상촌집』, 신경의 『재조번방지』 등을 교차 검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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