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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의 확장에 대응하는 백남준 예술의 가능성 -TV부처 시리즈를 중심으로 = The Potential of Nam June Paik`s Art to Counteract Extension of the Physical Body -Focused on Nam June Paik`s TV Buddha Video Art Se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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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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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신체의 확장에 대응하는 예술의 가능성을 백남준의 TV부처 시리즈를 통해 제안하는 것이다. 맥루한은 신체의 확장으로 발생되는 나르시시즘 현상을 감각마비의 원칙으로 설명하고 있다. 본 연구는 오늘날의 뉴미디어 나르시시즘 현상을 극복하는 방법으로 백남준의 예술을 통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백남준예술에서 핵심요소인 선(禪)사상을 중심으로 그의 작품을 분석하고, TV부처 작품을 통해 확장된 신체에 대응할 수 있는 예술의 가능성을 시도해보고자 하였다. 특히 백남준은 과학예술을 선보인 예술가로 기술에만 경도되지 않고 과학예술에 선사상, 부처의이미지를 결합시킨다. 그는 과학기술의 발달에 의한 비인간성을 회복하는 데 필요한모델로 부처라는 이미지를 활용한다. 본 연구는 신체의 확장에 대응할 수 있는 요소로 예술의 가능성을 백남준 TV부처시리즈를 통해 고찰했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이 논의를 통해 기술혁명 시대에 매체예술의 가능성들이 더 도출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더보기This study proposes potential for Nam June Paik’s art, specifically the TV Buddha series, to counteract extension of the physical body. The principle of numbness, as described by McLuhan, is a result of new media narcissism, which stems from extension of the physical body; this study examined methods for overcoming the phenomenon using Nam June Paik’s art. To do this, the study analyzed Nam June Paik’s Zen-focused works, contemplating the potential for art to counteract extension of the physical body in relation to Nam June Paik’s TV Buddha video art series. Nam June Paik, an artist who creates science-art without restraint by technology, combines Zen and the image of Buddha in this science-art series. He uses the image of the Buddha as a model needed to heal the inhumanness caused by development of technology. This study’s significance lies in presenting, by way of Nam June Paik’s TV Buddha series, the potential for art to contribute to the discussion of extension of the mind. By way of this discussion, this study hopes to uncover and derive further potential for artistic media in the era of technological revol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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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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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2-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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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19 | 0.19 | 0.26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24 | 0.23 | 0.629 | 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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