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SCOPUS
근치 절제술을 받은 환자의 예후 분석을 통한 조기간외담관암 정의에 관한 검토 = Assessment of the Definition of Early Extrahepatic Bile Duct Cancer through the Prognosis Analysis Who Had Received Curative Resection
저자
김홍정 ( Hong Jeoung Kim ) ; 방승민 ( Seung Min Bang ) ; 박승우 ( Seung Woo Park ) ; 송시영 ( Si Young Song ) ; 김경식 ( Kyung Sik Kim ) ; 이우정 ( Woo Jung Lee ) ; 정재복 ( Jae Bock Chung )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7
작성언어
-주제어
KDC
513.306
등재정보
KCI등재,SCOPUS,ESCI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101-107(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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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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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담관계는 점막근판과 점막하층이 거의 없어 조직학적으로 다른 위장관계와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조기간외담관암의 정의는 다른 위장관계 종양에서의 정의와 다를 수 있다. 현재, 조기담관암의 정의는 점막 또는 섬유근층에 국한된 종양으로 제시되고 있다. 저자들은 한국인에 있어서 조기간외담관암의 정의를 검토해 보고 진행암과 비교하여 조기암의 특징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6년 3월부터 2005년 10월까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에서 간외담관암으로 수술을 받고 조직학적으로 근치 절제가 확인되었으며 재발 및 생존 여부 확인이 가능하였던 79예를 대상으로 생존기간과 다양한 예후인자 간의 분석을 통하여 독립적으로 의미있는 예후인자를 찾아 이를 기준으로 조기간외담관암을 정의하고 진행암과 구분되는 특징을 분석하였다. 결과: 남자는 48예(60.8%), 여자는 31예(39.2)였으며, 평균연령은 61.1세(36-85)였다. 종양의 육안 형태는 용종형 또는 유두상이 21예(26.6%), 결절형 29예(36.7%), 미만 침윤형이 29예(36.7%)다. 종양 위치는 근위부가 27예(34.2%), 중부 15예(19.0%), 원위부 36예(45.6%)였다. 세포 유형은 선암종이 73예(92.5%), 유두상 선암종이 5예(6.3%), 편평선암종이 1예(1.3%)였다. 종양의 침윤 정도는 점막층(T1a군)에 국한된 경우가 5예(6.3%), 섬유근층까지 침윤(T1b군) 12예(15.2), 섬유근층하결체조직층 및 장막층 침윤(T2군) 26예(32.9%), 인접 장기로 침윤되었던 경우(T3군)는 36예(45.6%)였다. 침윤 정도에 따른 무병생존율은 T1a군 5예와 T1b군 12예에서 수술 후 1년, 3년, 5년 무병생존율이 각각 100%, 91.7%, 80.7%와 100%, 92.0%, 80.0%로 이 두 군 간에는 의미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이 둘을 합한 T1군 17예의 수술 후 1년, 3년, 5년 무병생존율은 각각 100%, 91.8%, 80.2%로, T2군의 95%, 75%, 57.2%, T3군의 77.3%, 68.2%, 51.5%와 비교하여 T1군에서의 생존율이 T2, T3군보다 통계적으로 의미있게 높았다(p=0.02). 예후에 영향을 줄수 있는 인자로 종양 위치, 육안 형태, 세포유형, 세포 분화도, 침윤 정도, 림프절 전이 여부 등에 대한 다변량 분석을 실시한 결과, T 병기만이 생존율에 의미있는 영향을 주었다. 이에 따라, T1군을 조기간외담관암, 그 이상 진행된 경우를 진행암으로 정의하여 양 군 간의 특성을 비교한 결과, 조기암에서 진행암에 비하여 미만 침윤형이 적었고 유두상선암종이 많았다. 결론: 점막층 또는 섬유근층까지만 침윤된 경우를 조기간외담관암으로 정의하는 것이 합당하며, 현재 사용 중인 간외담관의 병기 분류체계에 문제점이 있음을 인식하고 보다 정확한 병기분류를 위한 노력과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더보기Background/Aims: The definition of early extrahepatic bile duct cancer might be different from that of other gastrointestinal cancer because of the differences of histologic features including the lack of muscularis mucosa and submucosal layer in bile du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concept of early extrahepatic bile duct cancer in Korea. Methods: We evaluated seventynine cases of extrahepatic bile duct cancer who had received curative resection in Severence Hospital, Yonsei University from March 1986 to October 2005. We retrosptectively reviewed the medical records and analyzed variable prognostic factors to define early extrahepatic bile duct cancer. Results: Invasion limited to the mucosa was noted in 5 cases (6.3%), fibromuscular layer in 12 cases (15.2%), adventitia of fibromuscular layer and serosa in 26 cases (32.9%), and invasion of adjacent organs in 36 cases (45.6%). Disease free 5-year survival according to the depth of invasion were 80.7% in tumor confined within mucosa, 80.0% within fibromuscular layer, 57.2% within adventitia of fibromuscular layer and serosa, and 51.5% in tumor with invasion of adjacent organ.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survival rate between patients with tumor confined to mucosa and patients with tumor invasion limited to the fibromuscular layer. However, the survival rate of patients with tumor limited to the mucosa or fibromuscular layer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patients with tumor invaded beyond fibromusular layer. In early cancer, there were more papillary polypoid type in gross finding and papillary adenocarcinoma in pathologic finding when compared to advanced cancer. Conclusions: Early extrahepatic bile duct cancer can be defined as the tumor invasion limited to the mucosa and fibromuscular layer. (Korean J Gastroenterol 2007;50:1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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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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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1999-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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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18 | 0.18 | 0.18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21 | 0.2 | 0.315 | 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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