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한국 근대 초현실주의 시론의 특징에 관한 연구
저자
문혜원 (아주대 인문학부)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6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43-61(19쪽)
KCI 피인용횟수
3
제공처
조선에서의 초현실주의는 서구와는 달리, 다다이즘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고 정치적인 활동과도 무관하다는 것이다. 초현실주의는 오히려 그것의 비정치성과 순수성 때문에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초현실주의에 대한 당시의 글들은, 초현실주의를 문예사조로 보는 경우와 테크닉으로 보는 경우로 나누어진다. 초현실주의를 문예사조로 보는 경우, 초현실주의는 근대 자본주의의 병리 현상으로서, 극복되어야 할 과도기적인 경향으로 설명되고 있다. 이와 달리 초현실주의를 다다이즘과 구별하는 입장에서는, 그것이 지닌 새로운 질서와 가치관의 추구를 중시한다. 또한 이론적인 원천에 따라, 초현실주의는 현실과 유리된 비정치적이고 현실도피적인 것으로 해석되는가 하면, 현실과 연관성을 가진 새로운 방법론이라고 해석되기도 한다. 초현실주의를 창작의 테크닉으로 보는 경우에도 구체적인 시각에서는 차이가 있다. 김기림이 초현실주의를 이미지의 불연속과 단절로 나타나는 창작의 수단으로 생각한 것과 달리, 이시우는 초현실주의를 새로운 방법론이라고 주장하면서도 창작에 어떤 식으로 적용될 것인지를 밝히지는 못한 채, 시인의 주관적인 심리 상태를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이론들은 실제 창작과는 괴리되어 있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그 이유는 이론적인 틀을 적용할 만한 작품이 많지 않았다는 것도 있겠지만, 그것들을 분석하는 정신분석학적인 이론 역시 미비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는 본능이나 개성의 자유로운 분출보다 질서와 균형을 중시했던 사회적인 상황과도 연관이 있다.
더보기Unlike West Europe, surrealism in Chosun was unrelated with Dadaism and was unpolitical. Surrealism in Chosun was target of criticism because of its unpoliticality and purity. Then articles about surrealism are divided by two. First is seeing it as trend of literary thought, second is seeing it as literary technique. When they see surrealism as trend of literary thought. surrealism as modern age capitalistic pathology phenomenon is explained to transitional inclination which should be overcome. But, when they distinguish surrealism and Dadaism, they emphasize new order of surrealism and pursuit of sense of values Also, surrealism is analyzed to different thing according to theoretical source. One analyzes it that escape in reality and unpolitical and the other analyzes it that it is new methodology relating with reality. On the other hand, there was occasion that see surrealism as technique of creation. Kim Kirim emphasized analytic personality of surrealism, and introduced automatism. Also, He tried to explain surrealism from formal side of language. Lee Siu thought surrealism as new methodology. He insisted that important characteristic of surrealism was in cutting of image. Images can not chase the connection to rational logic. He explained that these images bring naturally. This is taking a serious view of subjective psychology of poet. But, he did not explain how the psychology was applied by creation method. These criticisms were distance with actuality creation commonly. The reason is that there were not many works worth applying theoretical standard. And the surrealists did not equip theory of psychoanalysis that analyzed surrealism works. There is connection with a social thougts that laying stress on an order than an instinct or personality.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1999-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46 | 0.46 | 0.46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45 | 0.41 | 0.808 | 0.05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