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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世紀の百濟系渡來人と日本 -百濟王氏の成立と律令國家初期の動向を中心として- = The Immigrants from Baekje and Japan in 7th-8th Century -Forcusing on the Establishment of Kudaranokonikishiuji and the Early Stage of the Litsuryo St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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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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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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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297(2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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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의 멸망(660)을 시작으로 동아시아의 정세는 크게 변화하였다. 백강 전투(663)의 패배로 부흥운동이 실패로 끝나자, 많은 백제 유민들은 일본(왜국)으로 망명하였다. 일본에 정착한 백제계 도래씨족들 중, 백제왕족 출신인 선광을 시조로 하는 백제왕씨에 관한 문헌사료는 다른 백제계 도래씨족보다 비교적 많이 남아있다. 따라서 이를 통하여 일본 안에서 변화하는 그들의 성격과 역할을 추정할 수 있다. 백제왕씨의 시조인 선광은 의자왕의 아들로 백제가 멸망하기 이전부터 일본에 체재하고 있었다. 그러나 백제가 멸망한 뒤, 동아시아의 정세 변화 및 일본의 율령체제의 성립으로 인하여, 선광과 그 일족의 위치는 모호해졌다. 선광과 그 후손들은 이러한 변화 과정 속에서 ‘백제왕’이라는 성과 위계를 받아 일본 체제에 정착하게 되었다. 이러한 백제왕씨의 정착은 즉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오래 시간에 걸쳐 이루어졌다. 따라서 ‘백제왕’이라는 성이 수여된 시기까지는 백제왕족으로서의 우대가 남아있었다. 이렇게 성립한 백제왕씨는 대체로 지방관에 임관되어 활동하였다. 중앙 임관보다 지방 임관이 많은 것은 그들이 도래계 출신이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율령국가 초기의 백제왕씨는 특별히 주목될 만한 업적은 남기지 않았지만, 그 출신과 능력을 이용하여 중급 이상의 관인으로 정착하였으며, 후대의 백제왕씨가 활동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한 것으로 생각된다.
더보기After the fall of Baekje(660), the situation of the East Asia rapidly began to change. Since the restoration movement of Baekje had ailed with the defeat of Baek-river battles(663), a lot of Beakje people went to the Japan(Wae). The Kudaranokonikishiuji(Baekje``s Wang Family) whose ancestor is Sunkwang(Zenko), are the most noted among the immigrants from Baekje. The changes of their characteristics and activities are seen in the Japanese historic records. Though Sunkwang who presumes to be one of the sons of King Uija, had stayed in Japan before the failure of Baekje, his families`` status was changed with the foundation of the Litsuryo State. After he and his descendants were given Kudaranokonikishi as their family name and rank by Japan, they settled down to Japan. They were respected as the Baekje royal family before the Kudaranokonikishi were given them. they slowly settled down to Japan after it. Though Kudaranokonikishiji in the early stage of the Litsuryo State, didn``t leave any special achievements, they presumes to settle down to Japan as upper class government officers with their origin and abilities and to prepare the ground for their descend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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