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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탄력적 정체성 : 탈식민주의와 이탈리아 이주 문학에 대한 소고 = Reflections on Postcolonialism and Migrant Literature in Italy
저자
김희정 (부산외국어대학교 지중해지역원)
발행기관
한국이탈리아어문학회(Associazione Coreana Di Letteratura e Linguistica Italiana)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4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35-56(2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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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going debates due to their complex relational dynamics. These issues, originating during the early Risorgimento period, persist today and are cited in political discourse alongside stereotypes about the "character" and "temperament" of Italians, as well as differences between the people of northern and southern Italy, often discussed in the context of "internal colonialism." The examination of these debates will be explored separately in future research.
This paper examines the diverse expressions of "Italian-ness" as depicted in literature. While Silvana Patriarca (2010) excluded literary texts in addressing the construction of national identity, she emphasized that literature's significance must never be denied or overlooked as a vital methodological approach (Patriarca 2010: XXIII). Through this lens, the study aims to reconstruct the varied and often contradictory concepts of "Italian-ness" evident in recent government statements and writings by certain columnists.
In contemporary Italy, where over 192 nationalities of immigrants are reshaping the country's social, economic, political, and cultural frameworks, this paper seeks to explore Italy's evolving identity through the lens of postcolonial migrant literature.
이탈리아 통일 이후부터 현재까지 국가 통합이라는 목표 아래 지속적으로 제기 왔던 질문들 - ‘이탈리아인이란 누구인가?’ 또는 ‘이탈리아인이 된다는 것은 무엇인가?’-은 여전히 논란을 일으키며 그 복잡한 관계성으로 논쟁 중에 있다. 이탈리아 초기 리소르지멘토 시기부터 지속되는 이 문제는 오늘날에도 이탈리아 사람들의 ‘성격’과 ‘기질’에 대한 특징, 이탈리아 북부와 남부 사람들 사이의 차이 ‘내부 식민주의(internal colonialism)’를 둘러싼 논쟁을 살펴보는 것은 다음 연구에서 별도로 연구될 예정이다.
에 대한 고정관념 등과 함께 정치적 담론에서 인용된다.
본 논문은 문학에서 나타난 ‘이탈리아성’에 대한 다양한 표현들을 살펴보면서(Patriarca 2010 실바나 파트리아르카(Silvana Patriarca)는 국가 정체성 문제를 구축하는데 문학 텍스트를 제외시켰으나, 문학의 중요성은 결코 부정되거나 무시되어서는 않되는 주요한 방법론적 접근이라 강조한다(Patriarca 2010: XXIII).
), 현재 여러 정부 성명과 일부 칼럼니스트들의 글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하면서도 상반된 ‘이탈리아성’ 개념을 재구성하고자 한다. 이탈리아 사회에 존재하는 192개국 이상의 이민자들이 이탈리아의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문화적 틀을 변화시키고 있는 오늘날, 탈식민지 이주 문학을 통해 변화하는 이탈리아의 정체성을 고찰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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