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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으로서의 논리 ― 비트겐슈타인의 논리관 ― = Logic as grammar: Wittgenstein’s view of logic
저자
이영철 (부산대학교) ; Lee, Young-Chul
발행기관
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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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08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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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면
57-91(3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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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적 문제들의 발생은 언어의 논리에 대한 오해에 기인한다는 신념에 따라, 비트겐슈타인의 철학적 탐구는 언제나 언어의 논리 문제를 중심으로 전개되었다. 그의 철학적 작업은 실로 논리적 탐구였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그가 생각한 언어의 논리란 무엇인가? 그것은 처음부터 언어의 문법으로서 이해되었지만, 이 이해에는 그의 전후기에 중요한 변화가 있었다. 초기에 그는 언어의 논리를 이상적 표기법에서 실현되는 진리 함수적 구문론과 같은 것으로 이해했으나, 후기에 그는 언어의 논리를 언어놀이의 다양한 언어 사용 규칙들로서 보는 데로 나아갔다. 그것은 논리를 모든 가능성이 미리 규정되어 있는 매우 엄격하고 이상적인 하나의 보편적 문법 체계로서 보는 데서부터, 논리를 미리 생각되지 않은 가능성에 열려 있고 언어놀이들에 특유한 다양한 언어 사용 규칙들로 이루어진 문법 체계들로서 보게 되는 변화이다. 이 글은 그의 전후기 논리관의 상이한 핵심과 그 변화 이유를 다루고 있다. 특히 논리의 자율성과 필연성에 대한 그의 전후기의 관점 변화가 다루어진다.
더보기In accordance with his belief that philosophical problems arise from misunderstandings of the logic of our language, Wittgenstein's philosophical investigations were always focused on the problems of logic of language. Indeed, it can be said that his investigations were logical investigations. But what was the logic as conceived by him? He regarded logic as grammar from the beginning, but between his two different philosophical periods, there were important changes in his conceptions of grammar. In his earlier period, he understood the logic of language as the truth-functional syntax realizable in an ideal notation, while in his later period he regarded logic as the rules of language-use in various language games. It was a change from viewing logic as an ideally strict and universal system in which every logical possibilities are determined to viewing logic as an open system of non-strict grammatical rules specific to each language game. This paper deals with the gists of his earlier and later views on logic and the reasons for the change of his views, including specifically the reasons for the change of his views concerning the autonomy and necessity of logic as gram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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