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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 철학에서 본 인식의 문제 : 진리개념을 중심으로 = Uber das Problem der Erkenntnis in der Philosophie von F. Nietzsche -Fokussiert auf den Begriff der Wahrhe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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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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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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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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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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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가 이상적 인간으로 삼고 있고 자신의 전 생애와 철학함을 통해 되고자 하는 정의로운 자(der Gerechte)가 갖춰야 할 덕성으로 정의롭게 행동하려는 진실한 의지와 더불어 엄격한 판단능력이 요구되는 한, 진리개념은 니체 철학의 내재적인 이해를 위해서 간과할 수 없는 핵심개념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니체에게 있어 진리개념은 언제나 동일한 사태를 의미하지 않고 사용되고 있으며, 그에 대한 니체의 가치평가도 양가적으로 나타난다. 자유정신의 편력에서 보이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진리관과 함께 고전적 상응이론에 기반하는 형이상학적 진리개념을 지성에 의해 만들어진 삶의 불가피한 오류로 보는 형이상학적 진리에 대한 비판 역시 니체 철학의 중요한 테마 중 하나이다. 니체 철학의 여러 맥락에서 양가적으로 나타나는 진리개념의 연관과 외연을 살피고 이러한 양가성이 나타나는 이유와 니체철학 내에서 진리추구가 갖는 함의를 밝히는 것이 논문의 목적이다. 니체철학에는 두 차원의 진리, 즉 필연적인 가상으로서의 진리와 형이상학적 진리의 가상성을 통찰하는 진리가 있으며, 불확실하게 남을 수밖에 없는 진리의 추구를 통해 이미 화석화해 더 이상 참 진리일 수 없는 특정한 진리의 허위성을 밝히는 니체의 작업은 이율배반적이지 않다. 그것은 오히려 인간이성의 한계에 대한 인식이며, 그간 형이상학적 진리관에 의해 부당하게 희생돼온 생명의 다른 표현들에 자리를 내주려는 노력이다. 이 한계설정 후에도 계속되는 니체의 인식에의 열정은 심연에 선 철학자가 이성의 경계에서 존재의 초월적 발현을 경험하려는 시도일 수 있다.
더보기Solange nicht nur der echte Wille, gerecht zu sein, auch das Urteilen-Konnen als die notigen Tudenden von dem Gerechten verlangen werden, der fur Nietzsche das menschliche Ideal darstellt, ist der Begriff der Wahrheit fur das immanente Verstandnis der Philosophie von Nietzsche ein unumganglicher Schlußelbegriff. Aber er meint mit dem Begriff nicht immer ein und denselben, so dass seine diesbezugliche Wertschatzung auch ambivalent bleibt. Neben der positiven Einstellung zur Wahrheit und Erkenntnis, was bei der Wanderschaft des freien Geistes zu betrachten ist, gehohrt seine Kritik an der metaphysischen Wahrheit zu den wichtigen Themen seiner Philosophie, wobei der auf der klassischen Korrespondenztheorie basierende, metaphysische Wahrheitsbegriff als ein lebensnotwendiger Irrtum von Seizen des Intellektes angesehen wird. In der Philosophie von F. Nietzsche sind zwei verschiedenen Wahrheitsbegriffe zu betrachten, namlich die Wahrheit als der lebensnotwendiger Irrtum einerseits, und die diese Irrtumlichkeit der metaphysischen Wahrheit einsehende Wahrheit andererseits. Durch seine Suche auf die Wahrheit, die standig unbestimmt bleibt, entlarvt Nietzsche den perspektivischen Charakter der schon versteinerten bestimmten Wahrheiten. Es ist gar keine Antinomie, sondern eher die eigene Grenzziehung der menschlichen Vernunft und gleichzeitig seine Bemuhung, den anderen Lebensaußerungen gerecht zu bleiben, welche der metaphysische Wahrhiet ungerecht geopfert sind. Die weitere Betatigung der leidenschaftlichen Erkenntnis von Nietzsche ist als sein Versuch zu betrachten, an der Grenze der Vernunft das transzendierende Sein zu beruh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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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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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7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Philosophical Studies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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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55 | 0.55 | 0.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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