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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망을 통한 여성주의 작업 동력의 회복 과정: 윤석남, 박영숙, 정정엽을 중심으로 = Recovering the Power of Feminist Art through Networking: Focused on Yoon Suknam, Park Youngsook, and Jeong Jeongye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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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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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24(2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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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history of Korean art, the work activities of female artists are increasing. There are various factors in this pattern of change, but this study analyzed the long-standing forces in social relationships. The production of works seems to be limited to the creative areas of the artist’s individual, but long-term work activities take place amid multi-layered relationships in the art world. In particular, the artist’s personal network is an important driver of ongoing work activities. This study noted that the work of art, led by Yoon Suknam(1939- ), Park Youngsook(1941- ), and Jeong Jeongyeop(1962- ), who are considered the first generation of feminist art, has been carried out through the establishment of a solidarity of artists beyond the independent work of individuals. They formed a coalition in two ways. One is the ‘simultaneous artist community’ through studio sharing or research gatherings, and the other is the ‘historical community’ solidarity through women in their works. Their relationship has been based on the discovery and sisterhood of femininism, and is recorded in physical spaces such as the studio and each other’s works. Their relationship has served as a stepping stone and a catalyst to building a direct network of relationships with society. They have been pushing a series of projects as comrades based on sisterhood, and their work has been the aggregate of such relationships.
더보기한국 미술사에서 여성작가들의 작업 활동은 점차 증대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변화 양상에는 다양한 요인이 있겠으나, 본 연구는 오랜 시간 작업을 이어온 동력들을 사회적 관계 속에서 분석해 보았다. 작품 제작은 작가 개인의 창작 영역에 국한된 것으로 보이나, 오랜 기간의 작업 활동은 미술계의 다층적 관계 속에서 이뤄진다. 특히 작가들의 인적 관계망은 지속적인 작업 활동에 중요한 동력이 된다. 본 연구는 여성주의 미술의 1세대로 평가받고 있는 윤석남(1939- ), 박영숙(1941- ), 그리고 정정엽(1962- )을 중심으로 미술작업이 한 개인의 독자적인 작품 활동 너머의 작가연대 구축을 통해 이뤄져 왔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그녀들은 두 가지의 방법으로 연대를 구축했다. 하나는 작업실 공유나 연구모임을 통한 ‘동시대 작가 공동체’이고, 또 하나는 작품 속 여성들을 통한 ‘역사적 공동체’ 연대다. 그들의 관계는 민중미술, 여성미술연구회, 또 하나의 문화, 《우리 봇물을 트자》, 제3공간 등을 통해 여성성의 발견과 자매애를 바탕으로 전개되어 왔고, 작업실과 같은 물리적 공간과 서로의 작품 속에 기록되어 있다. 그들의 관계는 사회와 직접적인 관계망을 구축하는 디딤돌로, 기폭제로 작용해 왔다. 그들은 우정을 바탕으로 한 동료로서 일련의 프로젝트들을 추진해 왔으며, 그들의 작품은 그러한 관계들의 총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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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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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12-30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The Misulsahakbo(Reviews on the Art History) -> Korean Bulletin of Art History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35 | 0.35 | 0.4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43 | 0.42 | 1.045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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