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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릭 히스토리(Public History)’에서 ‘역사문화(Geschichtskultur)’로 -독일 ‘퍼블릭 히스토리’의 작용 메카니즘으로서 ‘역사문화’- = ‘Public History’ to ‘Geschichtskultur’: ‘History Culture’ as the Mechanism of Ger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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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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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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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우수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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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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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0(3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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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is a noteworthy point of the German public history that the German historians of education are willing to accept and to lead public history in Germany. However, the definition of ‘public history’ in the field of history is a challenge yet to be solved. There is a difference in the fundamental viewpoint of ‘past’, namely, ‘fact’ and ‘fiction’. Here, the challenge of ‘fiction’ is confronted with the ‘fact’ of history and is also a source of conflict. Here, the analysis and research of the kind of intermediary role ‘memory (recall)’ and ‘historical consciousness’ will be a key issue for acceptance in the history of ‘public history’. One of the German approaches to this is ‘history culture’. ‘Memory’, which is the foundation of ‘history culture’, serves as a link between ‘history’ of the fictitious tendency of ‘public history’ and ‘fact’ of the authentic tendency of ‘history’.
Through this, the ‘factiousness’ of ‘public history’ forms a bond with the ‘fact’ of ‘history’ and can be the subject of research. In other words, ‘history culture’ adds its own legitimacy to the ‘fictitiousness’ of ‘public history’. Moreover, the ‘memory’ of ‘history culture’ has a limit that cannot fully explain another ‘cultural imagination’ of ‘public history’, that is, ‘fiction’ which causes interest and stimulation to the public. This limit is a problem that needs to be solved from a historical standpoint.
본 논문에서는 ‘퍼블릭 히스토리’에 대한 독일 역사학계의 수용과정과 그 특징을 분석하여 보고, 특히 역사학의 입장에서 ‘퍼블릭 히스토리’의 수용에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으로서 퍼블릭 히스토리의 ‘허구성’을 어떻게 수용할 것인가에 대한 방법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문제에 대하여 본 논문에서는 독일 ‘역사문화’의 기억(회상)을 근본적인 기반으로 하여 해결방법의 실마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독일의 ‘퍼블릭 히스토리’에서 특히 주목하여야 할 중요한 부분은 독일의 역사학 및 역사교육계가 ‘퍼블릭 히스토리’를 주도적이고 적극적으로 수용하려는 점이다. 그러나 과연 ‘퍼블릭 히스토리’를 역사학의 영역에서 어떻게 정의할 것인가는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이러한 문제의 중심에는 ‘과거’를 바라보는 근본적인 관점의 차이, 즉 ‘사실’과 ‘허구’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허구’의 문제는 역사학의 ‘사실’과 정면으로 대치되며, 또한 갈등의 요인이 된다.
이러한 맥락에서 ‘기억(회상)’과 ‘역사의식’이 과연 어떠한 중간 역할을 할 것인가에 대한 분석과 연구는 ‘퍼블릭 히스토리’의 역사학에서 수용하기 위한 중심적인 쟁점사항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 위한 독일적 접근방식 가운데 하나가 ‘역사문화’
이다. ‘역사문화’의 기반인 ‘기억’은 ‘퍼블릭 히스토리’의 허구적 성향의 ‘팩션’과 ‘역사학’의 실증적 성향의 ‘사실’ 간의 연결고리로 작용한다.
이를 통하여 ‘퍼블릭 히스토리’의 ‘허구성’은 역사학의 ‘사실’과의 유대를 형성하며, 연구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즉 ‘역사문화’는 ‘퍼블릭 히스토리’의 ‘허구성’에 나름대로의 실증적 정당성을 부가하여 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사문화’의 ‘기억’
은 ‘퍼블릭 히스토리’의 또 다른 ‘문화적 상상력’, 즉 대중들에게 흥미와 관심 또는 호기심과 자극을 일으키는 ‘허구성’까지 완전히 설명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 이 한계점은 역사학의 입장에서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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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 평가예정 | 계속평가 신청대상 (등재유지) | |
2017-01-01 | 평가 | 우수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
2013-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10-08 | 학술지등록 | 한글명 : 서양사론외국어명 : The Western History Review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1998-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31 | 0.31 | 0.23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26 | 0.26 | 0.494 | 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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