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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에서 교육자의 자기이해: 소크라테스의 아이러니 논쟁을 중심으로 = Der Ironiker Sokrates als das Bild des Erzie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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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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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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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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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223(2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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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교육계를 위기 상황으로 인식하게 하는 `학교의 붕괴`니, `교사 권위의 추락`이니 하는 용어들이 내포한 진정한 위기 국면은 `교육의 위대성 속에 사라지는 교육`이라는 아이러니 속에 담겨져 있다. 즉 공교육을 넘어서서 사교육, 조기유학 등으로 확산되는 교육의 위대성의 `이미지`는 학교와 교사의 권위뿐 아니라 교육(진정한 교육)을 사라지게 하고 심지어 그 사실을 은폐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교사(진정한 교사)의 사라짐을 내적으로 포함하고 있는 교육의 사라짐과 그 사실의 은폐라는 이러한 위기의 상황에서 궁극적으로 교육자의 진정한 자기이해를 위한 본 연구는 현대성을 사라짐의 논리로 규명하는 프랑스의 사회학자 J. 보드리야르의 이론 체계를 우리나라의 교육현실을 분석하는 틀로 삼았다. 이것은 한편으로는 교육과 교사·교육자를 사라지게 하는 교육의 위대성의 이미지 혹은 그 이미지의 확산의 근거를 현대인에게서 진정한 자유를 사라지게 한 소비와 이미지의 사회라는 현대성 속에서 찾아보고자 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다른 한편으로는 `사라짐과 그 사실의 은폐`라는 현대사회의 논리에서 사라진 자유를 다시 설명해 줄 아이러니스트로서의 자유인을 본 연구의 대상으로 결정짓는다는 의미를 갖는다. 본 연구는 소비에 부착됨으로써 사라진 자유와, 그러한 소비 주체로서 자유인이라는 현대인의 자기 이미지 속에 사라진 주체로서의 인간을 다시 설명하고, 그 설명을 담당할 역할을 교사 혹은 교육자에게서 찾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한 교사상으로서 소크라테스라는 아이러니스트를 둘러 싼 헤겔과 키에르케고르의 논쟁과 이해를 통해 그 가능성과 근거를 탐구하였다.
더보기J. Baudrillard bestimmt Postmodernitaet der heutigen Gesellschaft als Logik des Schwindens. Die Dinge werden durch das eigene Image ersetzt, die Orginale durch Kopien, die Wirklichkeit durch visuelle Realitaet. In einer solchen Welt ist der Mensch nicht mehr ein Subjekt, das einem Objekt gegenueber steht. Wenn auch ohne Objekt, an dem er als Subjekt teilhaben kann, versteht er selbst sich denndoch als freier Mensch, der nur nach dem Konsum sucht. Meine Untersuchung versucht einerseits dieses Verstaendnis vom Menschen, d. h. dieses Schwinden des Menschen als des Subjekts und als der Freiheit als den Grund fuer eine solche Ironie, naemlich dass trotz des hohen Anspruchs des koreanischen Bidlungswesens die wahre Bildung zu schwinden droht, zu zeigen. Und andererseits versucht sie, das Bild eines Erziehers(Leher: Eltern) zu konstituiern, der wieder dem Menschen das Selbstbild als das Subjekt und die Freiheit zeigt. Das Urbild eines solchen Erziehers ist der Ironiker Sokrates. Sokrates als das Urbild des Erziehers, d. h. des Subjekts und der Freiheit enthuellt sich, indem die Kritik Hegels am Ironiebegriff Friedrich Schlegels und die Kritik Kierkegaards am Seinsbegriff Hegels untersucht werden. Ausserdem wird der Ironiker als das Urbild des Subjekts und der Freiheit nach dem Sinn dieser grobalisierten Welt und der interkulturellen Gesellschaft gefra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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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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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3-29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교육철학 -> 교육철학연구 | KCI등재 |
2011-03-22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교육철학회 -> 한국교육철학학회영문명 : 미등록 -> The Korean Philosophy of Education Society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5-30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The Korean Philosophy of Education Society -> The Korean Journal of Philosophy of Education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1-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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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75 | 0.75 | 0.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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