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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調漢譯과 時調中譯에 對한 比較 硏究-翻譯詩選 『동짓달 기나긴 밤을』을 中心으로- = A Comparative Study on the Translating Sijo into Classical Chinese and into Modern Chinese -Focusing on Translating an anthology of ancient Sijo works titled The Long Night on the Winter Solstice (『동짓달 기나긴 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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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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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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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200(3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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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jo is such a unique Shiga to the Korean people with which they would express their psychiatry and emotion in the most Korean way. Therefore, even today, a modern-version Sijo has been created and continues its tradition.
Sijo features two aspects, musical and literary, and its origin can be found in their ancient Korean poetry(上代詩歌) and its rhythm.
In the past, in Sijo a musical personality was evident, but today a literary tendency is strong. Before the creation of Sijochang(時調唱), this kind of ancient Sijo was called Gagogchang(歌曲唱). In other words, it is Sijochang(時調唱) that made Gagogchang plain and made it possible for anyone to sing anywhere. But today, Sijo is enjoyed with eyes, not with sound.
Today if the song is for ‘singing,’ poetry is for ‘reading.’ In particular, the spoken word and the writing have different ways of being. If the spoken word is a temporal entity, the writing is a spatial one. For instance, the spoken word has information such as height, speed, size, shade, gesture, and facial expression. However, since there is no such information in the writing, it is not easy to understand the field through the writing. Especially, it is not easy to share emotions and feelings through the writing in a language other than the native language. Today, the languages of Korea, Japan, and China are different. But the alphabets of the three different cultures share the same origin.
It was inevitable to record Korean songs in a time when the Korean people did not have their own alphabet called ‘Hangul’. And even after Hangul was created, the Korean territory was still established. Particularly, in the process of reproducing the Korean song in a one-hour form, a variety of methods have been sought to convert the Sijo, lyrics, songs, and folksongs into a variety of poetic forms. While Koreans tried to maximize their native language in this process, they lengthened or shortened the poetic form, or scattered the original rhythm.
It was inevitable to record Korean songs in a time when the Korean people did not have their own alphabet called ‘Hangul’. And even after Hangul was created, the Korean territory was still established. Particularly in the process of reproducing the Korean song in a one-hour form, a variety of methods have been sought to convert Sijo, lyrics, songs, and folksongs into a variety of poetic forms. When Koreans tried to maximize their language in this process, they lengthened or shortened the poetic form, or scattered the original rhythm.
時調는 韓民族의 精神과 情緖를 가장 韓國的으로 담아 表出할 수 있었던 韓民族 固有의 詩歌로서 오늘날까지도 여전히 現代時調가 創作되어 그 傳統을 잇고 있다. 時調는 音樂的인 面과 文學的인 面의 兩面性을 가진 名稱으로, 우리의 上代詩歌와 리듬으로부터 그 淵源을 찾을 수 있다. 우리말 노래가 漢詩 形態로 再現하는 過程에서 時調를 비롯한 歌詞나 雜歌, 그리고 民謠 등은, 多樣한 漢詩 樣式으로 轉換하기 위한 方法이 多角度로 摸索되었다. 우리말을 最大限으로 살리고자 하였을 때는, 그 詩句를 길게 하거나 짧게 하여 그 韻을 흩어 달기도 했다. 時調가 예전에는 音樂的인 性格이 主要했다면, 오늘날엔 文學的인 性向이 강하다. 時調唱이 생기기 以前에는 이 時調作品을 歌曲唱으로 불렀다. 時調漢譯은 整齊된 形態의 七言絶句體의 樣式을 擇하면서 우리 노래에 맞게 充實한 直譯과 더불어 創作的 意譯을 試圖한다. 特히 「小樂府」는 우리말 노래에 맞는 語彙를 使用하고, 우리 멋을 살리기 위해 새로운 말을 넣음으로써 韻을 늘리거나 줄이기도 하여 韻을 破壞하였다. 또한 漢詩의 起承轉結 構造를 念頭에 두지 않고, 原時調의 情趣를 살리는 方法을 追究하여 우리 詩歌의 效果를 드러내고자 한 것이다.
慕山 沈載完은 종전까지 있어온 時調集들을 한데 모아 文獻의 對校를 通해 作品 硏究에 앞선 基礎 作業을 遂行하였다. 以後 時調 創作者를 비롯한 硏究者나 讀者의 底邊 擴大를 위해 힘써온 慕山을 기리기 위한 行事가 해마다 곳곳에 進行된다. 그 一環으로 ‘2016년 淸道國際時調大會’라는 文學行事가 열렸고, 이때 古時調 100選 『동짓달 기나긴 밤을 冬至の長き夜 冬至慢长夜』을 刊行하였다. 이 詩選은 우리 時調에서 100作品을 嚴選하여, 이를 日譯․中譯함으로써 國際化 時代에 발맞추어 時調를 世界에 알리는데 寄與할 것으로 期待한다. 이에 이러한 役割과 期待에 맞게 硏究者로서 時調漢譯과 時調中譯에 대한 그 樣相을 論議하고자 한다. 古時調 飜譯에 대해서는 주로 朝鮮조에 이뤄진 漢譯詩 中心이었고, 近來에 들어서 近代의 古時調가 英譯 部分으로 擴張되기도 한다. 現代에 들어와 世界文學의 한 部分으로 紹介되는 時調飜譯에 대한 硏究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따라서 이 論文은 過去의 翻譯詩(漢譯詩)와 대비하여 오늘날의 飜譯(中譯詩)이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서 그 特徵을 드러내고자 한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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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8-06-11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민족문화추진회 -> 한국고전번역원영문명 : Korean Classics Research Institute -> Institute Translation of Korea Classics | KCI후보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74 | 0.74 | 0.7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73 | 0.63 | 1.543 | 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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