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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디즘의 정신적 귀족주의에 나타난 여성혐오 연구 = Étude sur la misogynie dans l’aristocratisme spirituel du dandys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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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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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133(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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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dictionnaire Larousse définit l’aristocratisme comme une conception politique élitiste qui réserve le pouvoir aux meilleurs par l’intelligence, le rang ou la fortune. Le dandysme hérite cet élitisme mais il est spirituel, ce qui le diffère des autres. Ce “nouvel aristocratisme” selon Charles Baudelaire est d’abord lié au culte de soi dont la caractéristique principale est l’élégance, mais de manière féminine. Mais dans le processus de se faire adorer, les dandys ont tendance à considérer l’élégance féminine comme faible et choisissent de se renforcer avec la projection interne, autrement dit avec une sorte d’essai esthétique de réaliser le sens de l’être. On peut remarquer ici que l’art de toilette du premier dandysme est dans un sens ‘condamné’ au tort car il est déficient pour que le dandy devienne un être parfait. La beauté féminine peut être le point de départ du cours esthéthique du mouvement mais il faut la force de propulsion, c’est-à-dire un élément non pas matériel. Cette opinion des dandys français, la pluspart du temps discrète mais parfois manifestante comme dans les cas de Balzac ou de Charles Baudelaire, témoigne de l’aversion envers les femmes, au moins du sous-estime envers elles. C’est paradoxalement ce qui recherchaient les dandys français dans leur aristocratisme, une sorte de dandysme total.
Le dandysme est un phénomène ambigu dont l’origine du mot est aussi obscure. C’est une manière d’être, surtout dans l’habillement et l’apparence, qui rompt totalement avec la règle du commun des hommes dans les années 1800. Mais il n’est seulement pas un phénomène mais constitue aussi une métaphysique, ayant rapport particulier à la question de l’être et du paraître, ainsi qu’à la modernité.
Dans un contexte d’aristocratisme, il poursuit la spiritualité, la recherche de distinction et de noblesse mais dissimulant habilement les caractéristiques des femmes, qui étaient considérées au début comme essentielles dans la formation de leur apparence. C’est peut-être le résultat d‘avoir surestimé leur “acte d’héroïsme” dans l’époque de décadence, probablement imprégné du préjugé de leur société. En conclusion, l’aristocratisme des dandys comporte le sous-estime ou le dégoût envers les femmes, ce qui prend le rôle de former son identité flou. Mais ceci n’a pas finalement terni cet art de l’être car dans un sens l’être humain est d’origine inexplicable, obsucre, absurde, c’est-à-dire paradoxal.
라루스 사전은 귀족주의를 엘리트주의의 정치적 개념, 즉 지성, 신분, 재산을 가진 사람들에게 주어진 권력으로 정의한다. 댄디즘은 이러한 엘리트주의를 계승하지만, 이것은 ‘정신적’이라는 측면에서 기존의 것들과 변별된다. 보들레르가 말한 이 “새로운 귀족주의”는 무엇보다도 자기숭배와 관련이 있으며, 여성적 우아함을 그 특징으로 한다. 하지만 댄디는 이 과정에서 외적 변별성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내적 투사, 달리 말해 존재의 의미를 실현하고자 하는 미적도약을 통한 자기강화를 실현했다. 말하자면 여성적 아름다움은 댄디즘이라는 미적 흐름의 출발점이었지만, 추진력, 즉 물질적이지 않은 다른 요소가 필요했다는 뜻이다. 대부분 조심스러운, 하지만 때로는 발자크나 보들레르의 경우에서처럼 직설적으로 표명되는 이런 의견은 그 안에 여성에 대한 혐오, 적어도 폄훼의 시도가 있음을 보여준다. 그리고 역설적이기는 하지만, 이것이 바로 프랑스댄디들이 그들의 귀족주의, 일종의 완전한 귀족주의를 이루기 위해 추구했던 방식이다.
댄디즘은 모호한 어원을 가진 불분명한 현상이다. 이것은 특히 옷 입기와 겉모습을 통해 드러나는존재양식으로 1800년대 사람들의 일반규칙과 완전히 단절된다. 하지만 이것은 단지 현상에 그치지않고 존재와 외양의 문제, 그리고 근대성과 관련이 있는 하나의 형이상학을 실현한다. 후기 댄디즘은귀족주의의 문맥 속에서 처음 그들의 겉모습을 만드는 데 있어 근본요소였던 여성적 특징을 교묘히감추면서 정신성과 구별, 고귀함을 추구한다. 이는 어쩌면 당시 데카당스 시대 속에서 이루어진 그들의 “영웅적 행위”가 여전히 사회적 편견을 탈피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적당히 과대평가된 결과일지도 모른다. 결론적으로 말해 댄디의 귀족주의는 ‘정신적’이라는 용어 속에 여성에 대한 폄훼 혹은혐오를 포함하며, 이는 그의 모호한 정체성을 형성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물론 이런 혐오의 논란에도 불구하고 이 존재의 예술이 데카당스의 시대를 지탱하는 미적 버팀목이 되었다는 사실은 간과할 수 없다. 어떤 의미에서는 댄디가 보여주듯 인간존재 자체가 본래 역설적인, 말하자면 불가해하고, 모호하며, 부조리하기 때문은 아닐까.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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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2010-03-01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유럽문화예술학회 -> 유럽문화예술학논집외국어명 : Europe Culture A RTS Association -> The Journal of Europe Culture Ar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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