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대를 위한 문화적 정책(cultural policy)과 기획의 연구 = A study of cultural policy and planning for future gener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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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19
작성언어
-주제어
KDC
530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25-170(46쪽)
제공처
사회는 주축 구성원이 그 활동을 통해 유지 발전시켜나간다. 그렇게 때문에 미래연구의 관점에서 현재가 아닌 미래 사회 주축 구성원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은 당연하지만 소홀하게 다뤄진 면이 있다. 사회는 자연발생적으로 형성 진화하는 것이 아니라 구성원들의 의도와 목적에 따라 이뤄진다.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은 미래 세대에 기성 시대가 의도와 목적을 가지고 생성해 나가는 것이다. 그 수단이 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 교육이 백년지대계라는 말은 미래 기획의 본질을 말하며 교육이 새로운 사회 주축 구성원을 역설하는 미래지향적 방법의 영역임을 말한다. 그러나 과거와 같은 교육 관점이나 세계관으로는 현실과 다른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변화속에 있다. 단선적 이고 일방향적인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과 시행은 한계에 이르렀다. 기성세대의 기획은 미래에 이미 과거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은 더욱 농후해졌으며, 주체들의 다양한 의도와 목적 그리고 이상, 지향점을 반영해야하는 상황이다. 이는 문화적 기획과도 부합한다. 그들은 단지 훈육의 대상이 아니며, 폭넓게 이미 스스로 문화를 만들어 진화하고 있다. 이런 시대에 맞는 정책적 기획이 필요해졌다. 이른바 문화적 정책 기회의 수립과 실천이다. 이 논문은 미래 사회 구성원을 문화적 기획 관점으로 접근해야 할 필요성과 방법론을 모색한다. 이를 위해 혼선이 빚어지는 문화 개념을 분별, 정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문화적 기획의 개념을 제시한다. 또한 이러한 점이 미래 교육은 물론 공공적 정책 기획에서 미래 세대와 어떤 관계성을 가지며, 미래세대를 주체화하기 위한 연구 방법론을 고찰하고자 하였다.
더보기The planning of the old generation has become more enabled in the possibility of being a past in the future, and it is necessary to reflect the various intentions, purposes, ideals, and points of the subjects with new generation. This is in line with cultural planning of new generation. They are not merely disciplined, but are already evolving to create a culture of their own. In this age, policy planning was needed. Establishing and practicing so-called cultural policy opportunities This paper explores the necessity and methodology for approaching the members of the future society from a cultural planning point of view. To this end, the concept of culture in which confusion arises is classified and organized, and the concept of cultural planning is presented based on this. In addition, this study examines the research methodology that is related to the future generations in the future as well as the public policy plan, and the future gener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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