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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버와 레비나스의 타자론 시각에서 바라본 야콥 바서만의세계 구원 이념- 소설 <카스파 하우저 또는 양심의 나태함>을 중심으로 = Jakob Wassermanns Idee zur Rettung der Welt aus der Sicht von Theorie des Anderen bei Buber und Levinas - Unter besonderer Berücksichtigung seines Romans Caspar Hauser oder Die Trägheit des Herz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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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일언어문학회(Koreanische Gesellschaft fur Deutsche Sprache und Literat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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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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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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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247(2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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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kob Wassermanns Suche nach der Identität war mit der universellen Rettung der Welt verbunden, die bestehende Unterschiede in Religionen und Rassen überwindet. Seine Auseinandersetzung mit der Judenfrage wurde auch darauf ausgedehnt, Antisemitismus als ein Zeichen der Zeit anzusehen. Er versuchte Antisemitismus als ein generelles Problem der deutschen Gesellschaft zu bezeichnen und nach Lösungen aus einer ganzheitlichen Perspektive zu suchen.
Caspar Hauser oder Die Trägheit des Herzens spiegelte diese kritische Sicht des Autors wider. Die Ankunft der Zukunft, die Wassermann wünscht, ist durch Veränderungen in der Beziehung zwischen den Subjekten möglich und setzt die individuelle Verantwortung und Praxis voraus. Die Theorie des Anderen bei M.
Buber und E. Levinas hilft dabei, das Wassermannsche Geschichtsdenken eingehend zu verstehen. Im Roman verkörperte Wassermann das grundlegende Prinzip “Der Mensch wird erst am Du zum Ich” und damit zeigte dem Leser einen Weg zur Rettung der Welt. Als Unendlicher, der ethische Forderungen stellt, symbolisiert Caspar Hauser eine absolute Exteriorität, die niemals von Mir beherrscht werden kann. Als das Seiende fordert Mich das Andere auf, Ihn als das einzigartige und gleichwertige Wesen anzuerkennen und Verantwortung für Ihn zu übernehmen. Die Erkenntnis der Gerechtigkeit besteht darin, dass sie von dem Anderen kommt, das heißt jenseits von Sein, und dies ist möglich, wenn das Subjekt, das von dem Anderen unendliche Verantwortung für Ihn zu übernehmen verlangt wird, auf die Forderung der Verantwortung reagiert.
바서만의 정체성 모색은 종파와 인종의 차이를 넘어 세계의 보편적 구원과 연결된다.
유대인 문제에 대한 논의 역시 반유대주의를 시대의 징후로 읽어내고 독일사회의 보편적 문제로 설정하여 총체적 시각에서 해법을 구하는 것으로 확대됐다. 카스파 하우저또는 양심의 나태함은 이러한 노력을 반영하고 있다. 작가가 희구하는 미래의 도래는주체 간의 관계변화를 통해 가능할 것으로서 개인의 책임과 실천을 전제하는데, 부버와레비나스의 타자론은 바서만의 이러한 역사관을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소설은 타자가 존재하므로 주체가 될 수 있다는 사유를 바탕으로 실천방안을 형상화했다. 윤리적 요구를 하는 무한자로서 하우저는 나에 의해 결코 지배될 수 없는 절대적외재성을 상징한다. 타자는 존재자로서 나에게 타자를 고유하고 등등한 존재로 인식하고 타자에 대한 책임을 지라고 요청한다. 정의의 실현은 타자로부터, 즉 존재 너머에서비롯되는 것으로서 타자에 대한 무한한 책임을 요구받은 주체가 책임의 요청에 응답할때 가능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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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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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6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독일언어문학연구회 -> 한국독일언어문학회영문명 : Koreanische Gesellschaft FÜR Deutsche Sprache Und Literatur -> Koreanische Gesellschaft fuer Deutsche Sprache Und Literatur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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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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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29 | 0.29 | 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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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 | 0.21 | 0.505 | 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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