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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근대 거사불교와 태허(太虛)법사 = Chinese Modern Buddhism and Tàixūfăshī(太虛法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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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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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9(2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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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yman Buddhism was popular in modern China as a major trend. In this paper, the occurrence of layman Buddhism has been examined from the time of the Late Qing Dynasty. During the Qing Dynasty, the activities of monks were constrained by a policy of strict control over Buddhism. Rather, Confucian scholars kept Buddhism, and the representative person was Péngjìqīng(彭際淸). Layman Buddhism, which started in earnest from the Péngjìqīng, was later succeeded by Gōngyáng school(公羊學派) such as Gōngzìzhēn(龔自珍), Weiyuan(魏源) and succeeded to Yángwénhuì(楊文會) and Ouyang Jingwu(歐陽竟無) in modern times. The Jinling Sutra Printing House (金陵刻經處) and the Chinese Inner Studies Institute(支那內學院), which they founded, became the center of layman Buddhism. In addition, a variety of layman Buddhist movements took place throughout China, and numerous groups such as ‘Jūshìlín(居士林)’ were established and some of them still inherit the tradition.
On the other hand, Tàixūfăshī(太虛法師), the representative Buddhist reformist in modern times, established ‘Juéshè(覺社)’ and ‘Wǔchāng Fóxuéyuàn(武昌佛學院)’ with the layman Buddhists to reform the fallen Sangha community at the time. However, in protest against the ‘layman centered Buddhism’ of the Chinese Inner Studies Institute(支那內學院), he gradually emphasized the ‘Sangha centered Buddhism’. The idea of ‘Rénjiān Fójiào(人間佛敎)’ proposed by Tàixūfăshī(太虛法師) is significant in that it has confirmed the direction of modern Chinese Buddhism.
‘거사불교’는 중국 근대에 하나의 사조(思潮)로서 유행했다고 할 수 있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거사불교의 발생을 청대로부터 고찰하였다. 청대는 불교에 대한 철저한 통제정책으로 인하여 승려들에 의한 활동이 많은 제약을 받으면서 오히려 유학자들이 불교를 지켰는데, 그 대표적인 인물이 팽제청(彭際淸)이라고 하겠다. 팽제청으로부터 시작된 본격적인 거사불교는 이후 공양학파의 공자진(龔自珍), 위원(魏源) 등을 거쳐 근대의 양문회(楊文會)와 구양경무(歐陽竟無) 등으로 계승되었으며, 이들이 세운 금릉각경처(金陵刻經處)와 지나내학원(支那內學院)이 중심이 되었다. 또한 이외에 중국 전역에서 다양한 거사불교운동이 일어나 수많은 ‘거사림(居士林)’과 같은 단체들이 설립되어 활동하였으며, 그 가운데 몇 단체는 지금도 그 전통을 계승하고 있다.
한편 근대의 대표적인 개혁승인 태허법사는 당시 타락한 승가(僧家)의 개혁을 위하여 거사들과 함께 ‘각사(覺社)’와 무창불학원(武昌佛學院)을 설립하였다. 그러나 지나내학원을 중심으로 하는 ‘거사중심주의’에 반발하여 점차 승가가 중심이 되는 방향으로 ‘거사불교’에 대한 인식이 변화됨을 고찰하였다. 그러나 태허법사가 제창한 ‘인간불교’의 이념은 현대 중국불교의 방향성을 획정하였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하겠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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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4-29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韓國禪學(한국선학) -> 禪學(선학) | KCI등재 |
2016-02-04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Korean Seon Studies -> The Korean Society for Seon Studies | KCI등재 |
2016-02-03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Journal of Korean Seon Studies -> Journal of Seon Studies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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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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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68 | 0.68 | 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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