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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을 활용한 창의적 인성교육 = Creative personality education through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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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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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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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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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30(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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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se days, there is an ever-groeing voice in humanity education that emphasizes human virtues. With the enactment of the Character Education Improvement Act in July 2015, the publice interest in personality education is increasing not only in kindergartens and elementary schools but also in universities. Most personality education types consist mainly of experiences and practices, and approach with the form of a team project utilizing culture and art. I believe that it is possible to improve creative personality education through practices in arts.
The focus of this study is on freely crossing the boundaries of genres and using collaborative work and it serves as a principle in utilizing art. It is based on voluntary and active participation and focuses on the evaluation of the process rather than on the evaluation of the results.
The arts organize human sensibility and emotions in various conflicts and desires, dreams and ideals. It implements all the phenomena of human life visually, audibly, and sensibly. In this context, creative personality can be learned through the work process of directly experiencing and practicing the story in the art work from the beginning to the creation of reconstruction. Especially, integrating one art genre with other forms of art and executing it as a team program is considered to be an efficient approach. In addition, you can look at the various creative values revealed in the team project implementation process and guide them toward strengthening their capabilities in a sense that humanity education is not a quantitative outcome but rather a qualitative evaluation of attitudes and behaviors that are revealed during the process of achieving performance through activities.
In the Renaissance era, if art utilized clear and reliable rational knowledge based on scientific and technological development, then we should be able to utilize creativity and rich imagination power based on development on art and culture. This study started from this idea. We can actively utilize modern digital media and materials while utilizing art works in an active manner. In the past year, I could discover changes in students’ creative personality as well as student involvement and creative thinking through the voluntary and collaborative work and various art genres in their art-related major education. However, I would like to make it clear in advance that this is the initial process of actual research and case studies and it may not be linked to the further presentation of systematic and quantitative examples of creative personality and improved imagination coming from art work utilization.
오늘날은 인간의 덕목을 강조하는 인성교육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015년 7월 인성교육진흥법이 시행되면서 유치원과 초중등학교 뿐 아니라 대학에서도 인성교육에 대한 관심 역시 증가하고 있다. 이 논문은 창의적 인성교육을 위해 예술을 활용한 팀프로젝트 형식의 접근법에 대한 연구이다. 대부분 인성교육은 주로 경험과 실천을 중심으로 구성하고, 문화예술을 활용한 팀프로젝트 형식으로 접근한다. 필자 역시 예술을 통해서 창의적 인성교육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믿는다. 이 연구에서 주목하는 것은 예술을 활용함에 있어서 장르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고, 협업 작업을 원칙으로 한다. 그리고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하고, 결과에 대한 평가 보다는 과정에 대한 평가에 중점을 두고자 한다.
예술은 인간의 감성과 감정을 다양한 갈등과 욕망, 꿈과 이상 등으로 조직하고, 그 속에서 인간 삶의 모든 현상들을 시각적, 청각적, 감각적으로 구현하고 있다. 이런 맥락에서 창의적 인성은 예술 작품 속의 이야기를 습작에서부터 시작하여 재구성, 창작에 이르기까지 직접 경험하고 실천하는 작업 과정을 통해서 습득할 수 있다. 특히 한 가지 예술장르를 다른 예술과 통합하여 팀 프로그램으로 실행할 수 있는 방법은 효율적인 접근방법이라고 생각된다. 더욱이 인성교육이 정량적 결과물이 아니라 활동을 통해서 성과를 얻을 수 있는 과정 중에 드러나는 태도, 역할, 생각 등에 대한 정성적 평가인 만큼 팀프로젝트 수행과정 중에서 드러나는 다양한 창의적 가치를 살펴보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유도할 수 있다.
르네상스 시대에 예술이 과학과 기술 발전을 근거로 명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이성적 지식을 활용하였다면, 지금 우리 시대에는 예술과 문화, 디지털 매체 발전을 근거로 창의적 인성과 풍부한 상상력을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연구는 이러한 생각에서 출발하였다. 예술작품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현대 디지털 미디어와 매체 또한 적극적으로 활용 수 있다. 지난 1년 동안 예술을 활용한 전공능력 향상 교육에서 자발적인 협업작업과 다양한 예술 장르를 활용한 결과 학생들의 참여와 창의적인 생각뿐 아니라 창의적인 인성에 대한 변화를 발견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제 막 연구의 실제와 사례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예술작품을 활용한 창의적 인성과 상상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이고 정량적인 사례 발표로 연결되지 못함을 미리 밝혀두고자 한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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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 평가예정 | 신규평가 신청대상 (신규평가) | |
2019-12-01 | 평가 | 등재 탈락 (기타)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33 | 0.33 | 0.32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3 | 0.32 | 0.407 | 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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