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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교육에서 민요를 활용한 문화교육 연구 현황과 제언 = Present state of study about culture education and suggestions direction of culture education using folk songs in Korean language education
This study is analysis of the previous studies and developmental suggestions for culture education using folk songs in Korean education. Given that folk songs are short, useful for primary school student and beginner level of korean learner, the researcher expand his point in the direction of culture education.
Actually, it is doubtful to include folk song in literature genre and achieve recognition high quality of language. But using folk songs in korean culture education is very valuable. Because it contains life and culture of the public, expression of public sentiment. And through the folk song handed down to present, it is also possible to explain present culture.
The study which have been made is classified roughly into sampling culture items and a plan of practical use <시집살이 노래 song of woman’s married life> for marriage migrant women who is one of second class-citizens. The song of <시집살이 노래 song of woman’s married life> has great value in Korean culture education. Because through stepping into daughters-in-law’s shoes, we can appreciate their sentiment and then prepare the basis of communication. But my ‘empathy’ is different from Kim Hye Jin, Ha Yun Seop. In that their ‘empathy’ is based on understanding of the weak. My way to understand conflict between mother-in-law and daughter-in-law is understanding each others’ standpoints from incongruent needs. The suggestions for advanced task divided into macroscopic and microscopic dimensions. In macroscopic, I propose using in the dimension of autoethnographical source, using under the reflection of locality, transformation of community. In microscopic, it needs to use of the cultural content related to folk song, teach by comparison, adaptation for guarantee logicality.
본 논문은 한국어교육에서 민요를 활용한 선행 연구를 분석하고 이 분야의 발전을 위한 방향 모색 연구이다. 민요는 그 장르를 문학이라고 섣불리 포함시키기 어렵고 민요에 사용된 언어가 고급한 면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기 어려운 장르이다. 민요의 이러한 성격으로 인해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교육에서 언어교육 자료로뿐만 아니라 문화교육 자료로서 적극적으로 활용되는 데 배제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민요 속에는 집단의 생활과 문화, 삶에 대한 정서 표출이 있고, 현대에까지 전해져 내려오는 민요를 통해 현대문화까지 설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한국어 학습자들에게 자료로 사용하는 데 손색이 없는 자료이다. 또한 한국이 이미 다문화사회가 된 시점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료로 민요만큼 좋은 자료는 없을 것이다. 민요는 민중 다수의 생활이고 정서이기 때문이다.
그간 한국어교육에서 민요를 이용한 연구는 주로 문화교육을 위한 연구로 민요는 그 길이가 짧고 노래로 불릴 수 있다는 점에서 결혼이주여성이나 초급 학습자에게 유용함 지적하고 그들을 위한 문화 항목 선정의 측면에서 논의를 전개했다. 민요 자료에서 문화 항목을 추출한 연구는 석사학위 논문에 집중된다. 그러나 민요가 짧다는 사실에서 주로 초등학생이나 초급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많은 탓에 문화의 심층적 이해를 위한 교육에까지 도달하지는 못했음을 지적하였다. 한편 결혼이주여성들은 사회적 약자로 약자들의 노래인 민요를 통해 한국 민중을 이해할 수 있고, 그들의 건강한 정서를 알 수 있다는 점에서 민요의 한국어 교육적 가치는 크다고 할 수 있다. 사회적 ‘약자’로 대표되는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문화교육 자료로 <시집살이 노래>의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교육을 통한 ‘소통’의 가능성을 보았다. 다만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일방적 이해가 아닌 약자의 상대방에 대한 입장 이해가 이루어졌을 때 소통이 완성되는 것으로 보고 선행 연구 내용을 보완하였다.
본고는 민요를 활용한 한국어 문화교육 목표 및 자료 선정 기준을 제시하고 발전 방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전래로부터 내려오는 운문 자료를 통한 교육은 옛 시대의 이해와 더불어 그 작품에 드러난 집단의 정체성과 대응 방식을 아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지도해야 한다고 보았다. 민요를 활용할 때는 지역 문화적 특성을 고려한 선택이 필요하고, 민속 문화의 관점에서 문화 항목을 추출하며, 현대의 문화콘텐츠를 보조적으로 활용하며, 다른 민족 민요와의 비교를 통해 정서적 이해를 돕고,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 민요는 논리성을 확보를 위해해 개작할 것을 제안하였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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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기타)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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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36 | 0.36 | 0.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42 | 0.48 | 0.862 | 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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