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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락을 어떻게 대할까 = How to Do with Contex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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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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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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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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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296(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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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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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cannot look at the context in the way that we look at the objects in front of our eyes. We cannot treat or handle contexts in the way that we do with the objects. Contexts are never clearly looked at, nor specifically specified or analyzed like the general objects. So we cannot speak of the structures of contexts and the analysis of the contexts as we do with the general objects.
Instead, we talk of the workings of the context, or our workings on the context, the construction of the context, the change or upgrading or evolution of the context.
The context is a relational concept. It appears in the form: “A is in the context B” or “B is the context of A”. The things that belong to the relational term A can be generalized to actions. We say “the context of the meaning of a phrase”, but it is understood as “the context of the interpretation of of a phrase”, where the interpretation is an action of interpreting.
Every context is constructed around the action. The action is at the center of the context. And every action is based upon the goals. The desire, the belief, the condition, the available, the necessary, the condition, all these are constructing elements or aspects of the action, and these constitute the context of the action under discussion.
Every thing is connected to each other. Things are connected to the things and to the environments, actions are connected to the actions and to the other elements or aspects of the context of the action.
And every action is embedded in the interaction. Interaction is a bidirectional workings between the things, between the people, the objects, the actions, the thoughts, the emotions, the environments. Actions by themselves cannot be fully explained. It can be appropriately explained only when it is viewed as embedded in an interaction.
Finally, the representation system is needed for representing the context, which is changing, adapting, interacting. The modal logic, the possible world semantics cannot cope with this problem. We need a wholly new system of representation system for the context.
일반 대상을 바라보듯 맥락을 바라볼 수 없다. 일반 대상을 다루듯 맥락을 다룰 수 없다. 맥락은 정면으로 바라볼 수 없으며 눈에 비치는 것이나 현존하는 것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전경 뒤 편에 있는 것을 흐릿하게 보고, 또는 빠진 것을 볼 수 있어야 한다. 일반 대상을 다루듯이 구조를 밝히고 그것을 분석하는 식으로 맥락을 다룰 수 없다. 언어학에서 맥락의 문제는 언어 표현의 의미 해석, 특히 중의성을 해결하는 것으로 이야기됐지만 의미의 맥락, 단어의 맥락이라는 말들은 의미를 해석하는 일의 맥락을 추상한 말이다. 모든 맥락은 결국 행위의 맥락으로 귀결된다.
우리는 맥락의 구조를 말하는 일 말고 맥락을 구성하는 일을 이야기하며. 표상과 구성을 대립시킨다. 대부분의 언어 분석은 표상의 분석에 그치나 언어 표현들에도 구성적 표현들이 많다. 맥락은 정적이고 피동적인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변화하고 그리고 대상들에게 영향을 끼치는 힘을 갖는 것이다. 그리하여 대상과 맥락 사이에는 작용하는 측면과 반응하는 측면이 공존한다.
맥락을 표상하거나 모델을 짓는 일은 형식화를 위해 긴요하지만 맥락을 표상하기 위해서는 맥락이라는 것이 무엇이며, 어디에서 그것을 찾을 수 있는지 보아야 하며, 맥락은 고정 불변하는 것인지 아니면 변화하고 진화하는 것인지를 잘 살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변화를 표상하는 것이 개발되어야 하고 적응을 표상하는 것도 개발되어야 하며 무엇보다도 상호작용을 어떻게 표상할 수 있는가를 개발할 필요가 있다.
행위를 중심으로 맥락이 구성되는 것이지만 상호작용은 행위를 내포하며 행위를 바라볼 수 있는 가장 핵심적인 틀이다. 모든 행위나 행위자, 느낌, 판단, 예상, 통제 등은 모두 상호작용의 틀 안에 든다. 이들을 상호작용의 틀안에 놓고 보았을 때 우리는 그 어떤 것보다도 적합한 행위의 설명을 얻을 수 있다. 결국 맥락이라는 것은 상호작용이라는 틀을 통해 접근해야 하는 것으로 보인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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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9-28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한국언어학회(대표:김차균) -> 사단법인 한국언어학회영문명 : 미등록 -> The Linguistic Society of Korea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1999-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46 | 0.46 | 0.45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41 | 0.5 | 0.959 | 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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