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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國 佛敎寺刹의 검토를 통해 본 百濟 泗沘期 佛敎寺刹의 諸問題 = Various Problems of Baekje Sa-bi period temples through investigation of Chinese temples
저자
양은경 (부산대학교)
발행기관
충남대학교 백제연구소(PAEKCHE RESEARCH INSTITUTE CHUNGNAM NATIONAL UNIVERSITY)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9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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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43-179(37쪽)
KCI 피인용횟수
27
제공처
There are 10 temples that were excavated in Baekje Sa-bi period - Busoshan site, Gunsu-ri site, Dongnan-ri site and Jonglim site. Gunsu-ri site, Dongnan-ri site and Jonglim site were located as concentrated distribution around the southern the Ganbukvri and Gua-ri in the south of the Busosan mountain fortress where were presumed palace sites. The circumstance that Buddhist temple were distributed inside the capital city correspond with circumstance of Koguryo Anhak palace and Chang-an palace. Also, I confirmed that the hundred temples were distributed in the outer and inner wall of Luoyang palace during the Northen-Wei, China, the inner wall of Daxing palace during the Sui dynasty and the inner wall of Chang-an palace during Tang dynasty, and they were similar aspects in the same age.
Wangheng-ri site, Imgang site, Yongjeng-ri site and Kumgang site were located in the outer wall and they were an important spot of traffic. There were mountain fortresses and old tombs around temples, and they defended a capital city of Sa-bi.
One stupa and one buddhist image hall had a great vogue in the disposition of buddhist temple and it was a special feature of Baekje, and it was different from one stupa and three buddhist image hall of Koguryo. However, in the same age, the Siyuanfosi(思遠佛寺) and Yongningsi temple(永寧寺) of the Northern-Wei in the Period of Northern and Southern Dynasties were one stupa and one buddhist image hall. Furthermore, Qinglongsi temple(靑龍寺) which was established in the Sui dynasty had same arrangement. The wooden stupa of Sa-bi period in Baekje was coincided with the middle of 6C and then when the buddhist image hall was more important than the stupa.
The squre column foming the core which were made by mud of the Northern dynasties duing the period of Northern and Southern dynasties were remained, but there are no The squre column foming the core which were made by mud in Baekje. This has more connection with the stupa which were made only by wood in the Southern dynasties, and it confirmed through records.
A waterway around Neng site were similar with waterway or ditch for decoration or defense in Yongningsi temple in the north Wei and Tongtaisi temple(同泰寺) of Liang dynasty.
Descendant set up the Neng site of Baekje to the memory of Emperor Sheng around his tomb. This was from Jengneng temple of Koguryo, Siyuanfosi of the Northern Wei, Kaishansi temple(開善寺) and Huangjisi temple(皇基寺) of Liang dynasty. However, there are several differences with the Neng site of Baekje. Jengneng temple of Koguryo was not for parents, for the founder of Koguryo, Siyuanfosi was established by Empress Feng for herself, Kaishansi temple was for a buddhist priest by princess of Liang dynasty. So it is hard to say that they have direct origin with the Neng site of Baekje. Otherwise, Huangjisi temple which were established by Liang Emperor Wu(武帝) for his father in 536 is the most parallel with the Neng site of Baekje.
Dongnan-ri site assumed as temple, because of an image of Buddha, even it had no stupa. The noblesse contributed their own mansion to buddhist priest as temple. there were no stupa in that case. I presumed that Dongnan-ri site also a temple which were contributed by a nobility like in China.
군수리사지, 정림사지, 동남리사지 등은 부소산성 남쪽의 관북리 남쪽 혹은 구아리 일대에 집중 분포되어 있으며 나성 내부에 소재한다. 불교사찰이 도성 내부에 집중 분포된 상황은 고구려 안학궁과 그 주변, 장안성 내외부, 중국 북위 낙양성의 내성과 곽성 안쪽, 남조 건강성의 나성 안쪽, 수대 장안의 대흥성 내부, 당대 장안성 내부에 수백개소의 사찰이 집중적으로 분포된 상황과도 유사한 양상을 보인다. 특히 북위, 남조, 수, 당대 도성 내부에 건립된 불교사찰은 당시 관청, 시장, 문 주위 등 사람들이 많이 왕래하는 번화한 곳에 밀집되어 있었다.
나성 외부에 소재한 임강사지, 용정리사지, 왕흥사지, 금강사지의 주변에는 산성과 고분군이 자리하고 있는데 이는 사비도성을 수비한 역할을 한 곳에 위치하였던 것이다. 이러한 분포상황은 고구려 평양성 주변의 원오리사지, 토성리사지를 비롯하여 남조 건강성 주변에 위치한 종산, 막부산 등에 많은 불교사찰이 건립된 사실과도 일정한 관련성을 확인할 수 있다.
백제 가람배치에서 성행한 1탑1금당식은 고구려의 1탑3금당식과는 다르지만 중국 남북조시대 북위 사원불사, 영녕사를 비롯하여 수대 청룡사에서도 이러한 배치법은 여전히 확인된다. 그러나 백제 사비기 1탑1금당식 배치법에서는 탑의 규모가 금당에 비해 작기 때문에 중국 북위 사원불사, 영녕사보다는 시기가 늦으며 수대 청룡사와 유사한 연대로 비정된다.
남북조시대 북조의 목탑지에서는 항토탑심체가 현존함에 비해 백제 목탑에서는 이러한 유구가 확인되지 않았다. 이는 문헌기록을 통해서 남조에서의 목조로만 결구된 목탑과 좀더 친연성이 있음이 발견된다.
능사 주위의 배수로는 북위 영녕사, 남조 양의 동태사의 예에서처럼 황실에서 왕궁 부근에 건립한 특수한 사원에서 물길 혹은 해자와 유사한 성격으로 판단된다.
백제 능사는 성왕을 추모하기 위해 자손들이 무덤 옆에 건립한 것으로 이러한 성격의 사찰은 고구려의 정릉사, 중국 북위 사원불사, 남조 양의 개선사, 황기사 등에서 그 유래를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정릉사는 추모대상이 직계 부모가 아닌 고구려 시조라는 사실, 사원불사와 개선사는 추복의 대상에서 백제 능사와 직접적인 기원을 구하기 힘들었다. 이에 반해 양 무제가 536년 자신의 부친 무덤 주변에 건립한 황기사는 백제 능사와 가장 유사한 성격임을 확인하였다.
동남리사지는 탑이 확인되지 않았지만 불상이 출토되었기에 사원지로 비정된다. 더욱이 중국 북위 531년에 개조된 건중사, 620년 건립된 홍법사는 불당 1개소 혹은 금당 1동, 강당 1동 등 탑이 없고 건축물도 1동, 2동만이 존재하였다. 당시 중국에서는 황공귀족들이 자신의 저택을 사찰로 헌납한 예들이 많았다. 동남리사지 역시 중국에서와 같이 귀족이 자신의 저택을 사찰로 헌납하였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하였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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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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