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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계 성혼(成渾, 1535∼1598)의 자성적(自省的) 삶과 자기 완성의 공부 = A life of self-reflection and Study of Self Perfection : Focusing on Ugyae Seong-Hon(牛溪 成渾, 1535-1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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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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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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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find out where the background was that allowed Ugye Seong-hon(1535-1598 to pursue the study of self-perfection without desperation even in the midst of existential situations. As a result, the goal is to establish that the studies he pursued were based above all on a self-reflective attitude. Through the Ugyaejip, it is examined how he understood and responded to its own illness, the death of an acquaintance, the Imjin War, etc. He has not lost its center of mind even in times of crisis. He had never been overcome with emotion or skeptical. Rather, he remained true to Zhu xi’s doctrine(道學) and devoted himself more fully to Learning for One s Self(爲己之學). This is because, like Confucian intellectuals, he was convinced that life and death depended on The Heaven’s mandate(天命), but that discipline depended on human will and effort. Even in life-threatening situations, he was oriented toward a subjective attitude of life and sought to fulfill the responsibilities of individuals in the community.
더보기이 글은 우계 성혼(牛溪 成渾, 1535∼1598)이 실존적 상황 속에서도 자포자기하지 않고 자기 완성의 공부를 추구할 수 있었던 동력이 어디에 있었는지를 확인해보고자 했다. 그 결과 성혼이 추구했던 공부가 무엇보다 자성적인 태도에 기반했음을 규명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우계집(牛溪集)」을 중심으로 성혼이 본인의 질병, 지인의 죽음, 임진왜란 등 실존적 상황을 어떻게 인식하고 대응했는지를 살펴보았다. 성혼의 자성적 태도는 진심(眞心)을 중시하는 공부와 연결되었다고 본다. 주자서를 비롯한 유학 경전에 대한 이해를 구하고 도학에 충실하며 위기지학의 공부를 일상에서 실천하는 데 더욱 매진했다. 성혼은 유교 지식인답게 생사는 천명에 달린 것이나 수양은 인간의 의지와 노력에 달려 있다고 확신했기 때문이다. 생명이 위협당하는 상황에서도 성혼은 주체적인 삶과 공부의 태도를 지향하며 공동체에 속한 개인의 도덕적 책무를 다하고자 했다. 이처럼 성혼은 끊임없는 실존적 상황에서도 자성적 태도를 통해 유학이 희구하는 인간상에 다다르고자 하는 노력을 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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