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한국어 학습자의 쓰기 불안에 관한 연구-모국어 쓰기 불안과 한국어 쓰기 불안 간의 관련성을 중심으로- = A study on writing anxiety of Korean learners -A relationship between L1 writing anxiety and L2 Korean writing anxiety based approach -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6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381-409(29쪽)
DOI식별코드
제공처
이 연구에서는 한국어 학습자가 쓰기에서 경험하는 한국어 쓰기 불안이 이들의 모국어 쓰기 불안과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를 살피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140명의 학습자를 대상으로 모국어 쓰기 불안과 한국어 쓰기 불안에 대해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를 위해 Daly & Miller(1975a)의 쓰기 불안 측정 도구(Writing Apprehension Test: WAT) 설문 문항을 검사 도구로 사용하였다. 그리고 Cheng, Horwitz & Schallert (1999)의 요인분석 결과에 근거해 한국어 학습자 쓰기 불안의 하위 구성을 낮은 자신감, 쓰기 거부감, 평가 불안감 등의 세개 요인으로 구분하였다. 이 요인들을 기준으로 본고는 학습자 응답 자료에 대해 척도의 평균 및 분산 분석, 상관분석 그리고 회귀분석 등의 방법을 활용하여 한국어 쓰기 불안과 모국어 쓰기 불안을 비교하였다.
그 결과 모국어 쓰기 불안에 비해 한국어 쓰기 불안은 전반적으로 높았으며, 학습자의 학습 상황과 숙달도가 변화함에 따라 점차 학습자의 쓰기 불안 양상도 변화하는 것을 함께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쓰기 불안을 구성하고 있는 하위 요인 중에서는 두 언어 모두에서 낮은 자신감이 가장 중요한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내용은 선행 연구를 지지하는 결과이다. 그러나 내적 관련성에 있어서는 평가 불안감 요인이 기타 요인과 맺는 관련성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모국어 쓰기 불안이 한국어 쓰기 불안에 미치는 영향력은 약 4.1%로 두 언어 간 명확한 전이 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를 통해 한국어 쓰기에서 학습자의 모국어 배경의 영향력이 비교적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인지적 측면과 달리, 정의적 측면에서의 영향력은 크게 작용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지어 볼 수 있다.
This study examines the relationship between L1 writing anxiety and L2 writing anxiety of Korean learners. 140 learners participated to the survey concerning L1 writing anxiety and L2 writing anxiety. Writing Apprehension Test (WAT) developed by Daly & Miller(1975a) is employed for the question items.
The sub-factors of writing anxiety are categorized into three factors, which are low self-confidence, aversiveness in writing, and evaluation apprehension using factor analysis of Cheng, Horwitz & Schallert(1999). Based on these factors, this paper analyzes the relationship between L1 writing anxiety and L2 Korean writing anxiety using mean and variance of the sub-factors, correlation analysis, and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s show that L2 Korean writing anxiety is higher than L1 writing anxiety and the degree of writing anxiety varies over the learning condition and proficiency of the learners.
In addition, the result finds that the most significant sub-factor, which can be regarded as the characteristics of writing anxiety, is low self-confidence as shown in the existing work. However, no interlingual transfer is observed between two languages. This implies that, in Korea writing, the impact of affective factors is less than that of cognitive factors, which is considered as crucial, especially in terms of the impact of L1 backgrounds.
분석정보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