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敍述方式으로 본 論語 <八佾>篇의 구성과 주제에 관한 연구 = A study on the structure and the subject of the chapter <Palil> in Analects of Confuc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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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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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8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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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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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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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356(3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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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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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논어 <팔일>편의 구성과 주제를 밝힌 것이다.
朱子는 <八佾>편의 주제를 ‘예악’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판단은 <팔일>편을 분석하고 정한 것이 아니라, 인상비평으로 정한 것이다.
본고는 <팔일>편의 구성을 모두 8개 단락(군)으로 보았다. 단락 분석 방법은 사토 이치로(佐藤一郞)가 창안했으며 김윤조가 채택해서 쓴 방식이다. 단락 분석은 하나 이상의 장을 동일 내용, 주제로 묶어서 하나의 단락으로 보는 방식이다.
첫 번째 단락은 1~3장으로 내용은 ‘비례악은 불인함에서 발생한 것이다.’는 것을 밝혔다. 두 번째 단락은 4~6장으로 내용은 ‘예악은 사치함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다.’는 것을 밝혔다. 세 번째 단락은 7~8장으로 내용은 ‘예
악은 사양하고 자신을 남보다 뒤에 두는 것이다.’는 것을 밝혔다. 네 번째 단락은 9~14장으로 내용은 ‘공자는 예의 본질을 추구한다.’는 것을 밝혔다.
다섯 번째 단락은 ‘공자는 예의 본질은 중도를 지켜야 한다고 정의하였다.’는 것을 밝혔다. 여섯 번째 단락은 ‘세월이 지나면서 非禮가 禮인 것처럼 잘 못 인식되게 되었다.’는 것을 밝혔다. 일곱 번째 단락은 ‘예의 본질이 잘 못된 방향으로 흘러버린 것은 有司들이 예의 본질을 잃었기 때문이다.’는 것을 밝혔다. 여덟 번째 단락은 ‘설혹 높은 자리에 있다 하더라도 不仁하게 되
어 올바른 예악의 본질을 잃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밝혔다.
끝으로 <팔일>편의 편명은 ‘팔일’이 비례악의 의미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편제를 위해서 <팔일>편 첫 장으로 삼았음을 밝혔다. 또한 제목을 ‘비례악’으로 하지 않고 ‘팔일’로 정한 것은 공자의 문인제자들이 공자에게서 이어받은 ‘술이부작’의 태도 때문인 것도 밝혔다.
이상과 같은 논어 <八佾>편에 대한 연구 결과는 <八佾>편 이해에 도움을 줄 것이며, 나아가 논어 를 새롭게 이해하는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This paper is to make the structure and the subject of the chapter <Palil(八佾)> in Analects of Confucius clear.
Zhu zi(朱子) titled the subject of the chapter <Palil> as ‘Ye-ak(禮樂)’.
However, this judgement was not decided after he had analysed the chapter<Palil>, but chosen by using impressionistic criticism.
This paper considered the structure of the chapter <Palil> as a group of 8 paragraphs. This way of analysis on paragraph group was created by Sato Ichiro, and selected and used by Yoonjo Kim. It is a way that considering
one more chapter as a paragraph, by binding them with a content, or a subject.
The first group, from chpater 1 to chapter 3, says ‘non-Ye-ak is originated from not being patient’. The second group, from chapter 4 to chapter 6, says ‘Ye-ak is not pursueing a luxury’. The third group, from chpater 7 to chapter 8, says ‘Ye-ak is to refuse and to put yourself behind others’. The fourth group, from chapter 9 to chapter 14, says ‘Confucius pursues the nature of propriety’. The fifth group says ‘Confucius justified that the nature of propriety should keep the middle'road’. The sixth group says ‘As time goes by, non-propriety was wrongly acknowledged as if it is propriety’.
The seventh group says ‘The reason why the nature of propriety went wrong is because office rulers lost it’. The eighth group says ‘Although you are in a high position, you should not lose the nature of the right Ye-ak, not
being patient’.
Lastly, from the title of the chapter <Palil>, it became the first chpater of it, because the name 'Palil' has a meaning of non-Yeak. And also, the reason why they chose the title not as ‘non-Ye-ak’ but <Palil> is because of
the attitude that ‘I did not create it, but wrote it’, which the literati pupils of Confucius followed from Confucius.
This result of the study on the chapter <Palil> in Analects of Confucius will help to understand it, furthermore, it will be able to suggest a new direction to understand Analects of Confucius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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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6-07-21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Http://Www.Daedonghanmunhak.Co.Kr -> http://www.daedonghanmun.or.kr/ | KCI후보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71 | 0.71 | 0.6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61 | 0.61 | 1.492 | 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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