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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 실학파의 음양오행설에 대한 비판적 인식 연구- 다산 정약용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Critical Understanding of the Principle of Yinyang(陰陽) and Wuxing(五行) of the Positive School in the Late Stage of Joseon Dynasty- Focusing on Dasan Jeong Yak-Yong(茶山 丁若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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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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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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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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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454(3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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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ositive School in the late stage of Joseon Dynasty pursued the original meanings of Yinyang(陰陽) and Wuxing(五行), and thoroughly rejected the creation principle of all things and the transformation principle and etc. The original meanings of Yinyang(陰陽) examined through Shuowenjiezi(『說文解字』) were the place where the sun shines brightly(陽地) and the place where the sun doesn’t shine(陰地), that is, shade and light. In addition, the Wuxing(五行) meant wood(木), fire(火), land(土), metal(金) and water(水), which are necessary in daily life. Yet, these meanings changed metaphysically starting from Guanzi(『管子』).
Most scholars of the positive school in the late stage of Joseon Dynasty didn’t use Yinyang(陰陽) and Wuxing(五行) metaphysically, but with their original meanings, and said that people using them would become wealthy. Regarding Jeong Yak-Yong(丁若鏞)’s Yinyang(陰陽), it was regarded as the thing necessary in daily life in Zhongyongjiangyibu(『中庸講義補』). Wuxing(五行) were also mentioned as the object needed in daily life in Shangshuguxun Hongfan(『尙書古訓』 「洪範」). The principles of coexistence of Wuxing(五行) and incompatibility of Wuxing(五行) appeared in Zhouyisijian(『周易四箋』) and other scriptures, but there were no scriptures that gave perfect explanation about the coexistence and incompatibility of Wuxing(五行).
Therefore, they couldn’t acknowledge the coexistence and incompatibility of Wuxing(五行). Wuxing(五行) is not the creation principle of all things, but means the objects necessary in daily life. Nowadays, diverse activities are being performed around us with regard to Yinyang(陰陽) and Wuxing(五行), but we need to think that it is an object needed in daily life, and how much it will become of help in daily life.
조선후기 실학파는 음양과 오행의 본래적 의미를 추구하였으며 그것이 만물의 생성원리라든지 화생원리라든지 하는 것에는 철저하게 반대하였다. 이에 음양의 본래적 의미는 『설문해자』를 통해 살펴보면 해가 잘 비추는 곳과 비추지 않는 곳 즉 음지와 양지를 뜻하는 의미였다. 그리고 오행은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목·화·토·금·수라는 의미였다. 이러던 것이 『관자』를 기점으로 형이상학적으로 변화하게 된다.
대부분의 조선후기 실학자들은 음양과 오행을 형이상학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본래적 의미에서 사용한다면 그것을 이용하는 백성들은 풍족해질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정약용의 음양에 대해 『중용강의보』에서 실생활에 필요한 물건으로 여기고 있다. 오행도 『상서고훈』 「홍범」에서 실생활에 필요한 물건이라고 하고 있다. 오행상생과 오행상극의 원리는 『주역사전』과 여러 경전들에 나타나 있지만 완벽하게 오행상생과 오행상극에 대해 설명한 경전은 없었다. 그러므로 오행상생과 오행상극은 인정할 수 없었다. 오행은 만물을 생성하는 원리가 아니라 실생활에 필요한 물건 정도의 의미를 가진다.
현재에도 우리 주변에서는 음양·오행에 관련된 상당히 다양한 것들이 행해지고 있지만 실생활에 필요한 물건이라는 생각으로 그것을 이용하면 얼마나 실생활에 도움이 될 것인가라는 생각을 가질 필요가 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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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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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3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율곡사상연구 -> 율곡학연구외국어명 : 미등록 -> JOURNAL OF YULGOK-STUDIES | KCI후보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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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57 | 0.57 | 0.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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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9 | 0.47 | 1.667 | 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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