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신고전학파 경제학의 변화와 한국학계의 수용(1960-2006년) = Recent Shifts in the Paradigm of Neoclassical Economics (1960-2006): Their Implications for Korean Mainstream Economics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7
작성언어
-주제어
KDC
320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89-130(42쪽)
제공처
이 논문은 신고전학파의 최근 변화를 살펴보고, 이에 대한 한국학계의 수용 정도를 진단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일반균형에 의존하는 신고전학파의 특징은 이론에서 합리적 개인과 시장기구로, 방법론에서 개체주의와 반증주의로, 사회철학에서 자연 상태와 최소한의 정부로 규정된다. 최근 신고전학파는 선호나 기술 등 외생변수들을 내생화하고, 여타 학문의 대상들을 자신의 영역으로 흡수하고 있다. 무엇보다 행동경제학 등이 새로 생겨나 인간의 합리성과 이에 근거한 기대효용이론에 강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일반균형 분석과 게임이론을 관통하는 기대효용이론과 달리 행동경제학은 인간의 행위에 있어 무의식적인 과정과 감성을 강조하고, 판단이나 의사결정이 준거점이나 문맥에 의존한다고 주장한다. 한국의 학계는 이런 변동을 별로 수용하지 못하고 있다.
더보기This paper purports to review recent breakthroughs in neoclassical economics and to examine whether they are properly accommodated into the Korean academia. General equilibrium system which, up to the seventies, had been the hardcore of neoclassical economics is characterized by: agents" rationality and price mechanism; methodological individualism and critical rationalism; doctrines of the state of nature and the minimal state. In recent decades, neoclassical economics turned around to endeavor to endogenize parameters such as preference or technology which used to be taken as exogenous. Moreover, expanding its domain, it has invaded into other disciplines. Most strikingly, behavioral economics which was born nearby the neoclassical tradition casts serious doubts on the expected utility model. This model which is based on the postulate of perfect rationality runs through general equilibrium analysis and game theory. Contrary to the claims of this model, behavioral economists put emphasis on the roles of automatic processes and affections in decision-making. More to the point, they argue that choices are sensitively dependent upon references and contexts. It is regrettable that Korean neoclassical economics lags so behind its American counterpart that almost none of the forementioned changes has been transmitted into the academia.
더보기분석정보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