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 만담ㆍ재담 고찰 = A Consideration of Korean-Chinese Mandam(漫談) · Jaedam(才談)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0
작성언어
-주제어
등재정보
미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39-45(7쪽)
DOI식별코드
제공처
만담(漫談)ㆍ재담(才談)은 우습고 재미있게 세상과 인정을 비판(批判)하고 풍자(諷刺)하는 이야기문화이다. 중국의 상성(相声), 일본의 라쿠고(落語)ㆍ만자이(漫才)와 그리고 우리 만담ㆍ재담이 유사한데 모두 이야기를 통한 ‘웃음’을 지향한다. 본고는 중국 길림성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만담ㆍ재담을 고찰한 것이다. 한국에서는 쇠퇴의 길을 걷고 있는 만담ㆍ재담이 중국 조선족에게 어떻게 전승되었는지 조선족 ‘만담ㆍ재담’의 기원과 시대적 전승관계, 대표전승자를 알아보았고, 전승의 문제점, 향후 과제 등을 살펴보았다. 조선족의 ‘만담ㆍ재담’의 과제는 첫째, ‘만담, 재담’의 현실성 있는 대본이 필요한 바, 21세기 생활문화에 맞는 삶과 밀착된 스토리를 가진 작품을 창작하여야 한다. 둘째, ‘만담ㆍ재담’을 사승관계로 제도권에서 교육해야 한다. correspond 융·복합 예술이 발전하는 21세기 무대예술 트랜드와 부합되는 예술교육이 될 것이다. 셋째, <삼노인>과 같은 대표작품으로 규범을 만들어 조선족이 가지는 전통의 변별력을 부각시켜야 한다. 물론 원형 유지만을 중요하게 생각하여 애초에 예능원형만 보호하고 개선하거나 심화하지 못하는 우려를 범해서는 안 된다.
더보기Mandam(漫談, comic talk) and Jaedam(才談, witty remark) correspond to the story culture, which criticizes(批判) and satirizes(諷刺) the world and human feelings humorously and entertainingly. Sangseong(相声) in China, Racugo(落語, one-person mandam)ㆍManjai(漫才, two-person mandam) in Japan, and our Mandam(漫談)ㆍJaedam(才談) are similar. All point to ‘laugh’ through a story. This study considered Mandam(漫談)ㆍJaedam(才談) of having been designated as the Intangible Cultural Property in Jilin Province of China. It inquired into how Mandam(漫談) and Jaedam(才談), which are treading the path of decline in South Korea, were passed down to Korean-Chinese people, into the origin & the historic transmission relation of Korean-Chinese people's ‘Mandam (漫談)ㆍJaedam(才談),’ and into a representative transmitter, and looked at a transmission problem and a future task. As for a task of ‘Mandam(漫談)ㆍJaedam(才談)’ in Korean-Chinese people, first, there is a need to create a work that has a story close to life in line with the living culture in the 21st century because of requiring a realistic script of ‘Mandam(漫談)ㆍJaedam(才談).’ Second, ‘Mandam(漫談)ㆍJaedam(才談)’ must be educated with a teacher-student relationship in the formal sector. It will be art education that is in accord with the 21C theatrical art trend in which the convergence·complex art is progressed. Third, there is a need to highlight discrimination of tradition that Korean-Chinese people have, through making norms using a typical work like < Samnoin(三老人) >. A concern should not be naturally committed that fails to develop or deepen with protecting just the original form of entertainment from the beginning by regarding only the preservation of original form as important.
더보기분석정보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